참 이해가 안되는게 말이죠.



당사자 찾아가거나 전화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둘이 웃는 모습으로 손잡고 화해한 사진 한장이면

다 끝날 일인데 언론플레이만 하고 있네요.



노선영이 불드모트인가? 이름을 말하면 안되는 모양?



러시아처럼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것도 아니고,

국가지원 받아서 세금으로 훈련하고 태극기 달고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해서

어이없는 경기 진행과 경기 직 후 보여진 팀 불화로 국민들을 실망시켰는데

은메달 따서 보은했으니 그만하자는 동정론도 이해안되는건 마찬가지네요.

50만명에게는 너무나 무거웠던 정의의 가치가 고작 은메달 하나로 퉁쳐질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