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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자로써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신부도 사람인지라. 혹 밖에서 보는 사람중에는 신부라는 존재가 풀만먹고 이슬만 먹고사는 존재처럼 알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그야말로 순백의 인간으로 생각 하는 분이 계셔서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물론 그 신부님을 절대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신부라는 책무안에서 절대 죄를 숨기면 안되죠. 나와서 용서와 사죄를 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의견의 포인트는.. 이번일로 정의사제단에 누가 되거나, 해외선교에 피해가 가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선교는 "울지마스톤" 의 고 이태석신부님처럼 정말 좋은일 많이 하는데. 이 때문에 후원금이 줄거나 해외선교에 부정적이미지가 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정의사제단이 이로인해 공격받고 힘빼기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시다시피 정의사제단은 낮은이들의 목소리를 많이 대변해주는 단체 이거든요. 가득이나 정치색깔로 공격받는데.. 그래서 더더욱 신부의 행동에 개탄스럽습니다. 해외봉사선교, 정의사제단에 누가 되는 행동은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말이죠. 일단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피해자가 천주교신자로써, 거짓말을 안했을 경우라고 생각해본다면.. 참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입니다. 폐쇄적인 천주교모습에 자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SeeKe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상추처럼 추천:leepaul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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