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김보름 쉴드라구요??  
 글쓴이:물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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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ㅏ
 



테이타로 함 봅시다

각 랩타임을 한번 보도록하죠 

33.63

28.59

28.85

29.69

30.34

28.90(요건 선두 두선수만 영상보고 프레임 단위로 끝어서 계산한 랩타임 노선영선수기준 32초 넘음)



노선영 선수가 몇바퀴 째에서 떨어졌나요??

5바퀴 첫코너 접어 들면서 노선영선수가 뒤로 빠졌고 김보름 선수가 선두 유지했습니다    

5바퀴 랩타임이 30.34초임요 노선영 선수가 반바퀴 선두유지했던 이전 랩타임 보다 떨어짐요...

랩타임 최저 기록한 랩에서 노선영 선수가 속도 줄여서 뒤로 갈때 두선수가 스퍼트 해서 왕따 시켰다구요???

그리고 선두 선수가 뒤로 가기 위에 속도를 줄이는게 아니라 코너 안밖의 거리차를 이용해서 뒤로 가는겁니다.....



랩타임을 보면 명확하게 나오는데 이걸가지고 노선영선수가 뒤로 갈때를 노려서 스퍼트 했다???



난 전문가란 사람들이 파벌이 아닐까 생각 중입니다.....찍어내야 자기가 그 자리 들어가죠.......



랩타임 보고 왜 왕따인지 설명 해주신다면 제가 왕따라고 인정해드리죠.......

그리고 팀킬은 노선영 선수가 먼저 했습니다....



빙상연맹에서 개짓거리해서 출전자격 박탈하고 훈련도 쉬고 집으로 복귀한 선수를

러시아선수 출전 포기 때문에 겨우 데려왔습니다.....

즉 박탈 기간 동안 훈련부족과 컨디션 난조와 체력적 문제로 마지막 두바퀴에서 쳐진거 라고 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팀추월 경기 룰도 모르냐는데 선수들이 더 잘알고 그런데 왜 그런일이 나왔을까요??

왕따라면 저 랩타임을 반박 해보세요

처음에 모르고 가다가 마지막에 알았을 가능성은 없나요??

마지막 코너 나오는 장면을 보면 전형적인 팀추월 마지막 장면입니다.....



만약 왕따 시킨게 아니라면 전국민이 마녀사냥한겁니다..

그 마녀사냥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신거구요



그리고 전 김보름 쉴드가 아닙니다...

걍 뇌피셜로 비난하지 말라는겁니다...



더플랜 때 제가 K값이 왜 1.5가 이상한거냐고 하니 투피 대부분의 댓글이 뭐였는지 아세요....

너님 보다 김어준이 더 잘알듯...

너님 김어준이 4년동안 저거 할때 뭐하고 있었음...

통계학 박사님들이신데.

국정원 지령 받으셨나요

지금은 더플랜에서 분류기 해킹 시연한 딴지 관련자도 더플랜은 자기뜻과 다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도 똑같습니다

전 감독 전 스타선수 이런 말을 그냥 믿지말고 영상이라도 다시 한번 보고 비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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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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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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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08
 		모바일-
기승전 김어준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레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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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12
 		남들과 다른 관점으로 접근하셔서 그런거 같네요..
뾰족한조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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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15
 		잘못된 빙상연맹은 비난 받아 마땅하지만 노선영이나 김보름을 마녀사냥 마냥 몰아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팀웍도 중요하지만 연습량이 부족하고 손발 맞추는데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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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lt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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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17
 		이런 게 팀추월 아닐까요?
http://www.insight.co.kr/news/141063
http://www.youtube.com/watch?v=imCCX0abqJg
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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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18
 		동네에서 스케이트 타는 것들도 아니고....국가대표라는 것들이!
내가 낸 세금으로 쳐 지어놓은 빙상장에서 연습하고, 처 먹이고, 처 입혀서 놓은 국가대표라는 것들이!

거기서 나이를 떠나 주장역할한다는 년하고 또한년이 나머지 하나를 신경도 안쓰고.
팀추월이라는 게 다같이 들어와야 하는거라던데. 못따라 오는줄 몰랐다는게 핑게고.

그렇게 엉망쳐놨으면, 지들끼리라도 부둥켜 안고....서로를 위로해도. 곱지않을 판에!
하나와 둘로 갈라져서... 두년은 하나가 잘못했다고 쳐 지랄하고.
눈도 안마추고 둘이서 얘 하나를 빙신만들라고 하는걸 전국민이 다봤는데.

그러니. 오빠, 언니, 삼촌,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 다 열받은거 아님니까?
이판에 뭔 초를 갖고 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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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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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25
 		아... 쓰다보니 열받네.

석희랑 민정이 아랑이 하는거 못봤어요?
갸들도 개인전에서는 개치열하게 하드만... 그게 맞는거고.
근데... 계주타는거 봐요. 월매나 이뻐...! 글케 해야하는거 아닌감?
dec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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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29
 		아무리 봐도 그냥 왕따한게 맞는데....
혹시 두명이상 팀으로 하는 운동 해보신적 있어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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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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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30
 		팀킬을 노선영 선수가 먼저 했나요? 무슨 잘못을 해서요?
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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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36
 		물탱님아....
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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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36
 		물탱님아...됫네요... 고마 합시다. 더 하다가는 나도 험한소리 나갈것 같네요.
다만... 보편적 상식이라는게 있어요. 대중의 보편적 상식이 최단시간 50만을 넘는 청원일테고.
그 논리가 자신있으면.. 청원올려봐요. 볼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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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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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38
 		모바일-
에효..빙신연맹이 어쨌든 또 한건 한거라고 생각되네요. 다들 빙신연맹의 피해자들...
Mithrand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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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44
 		김보름이 까이는 이유는 그동안 누적된 빙상연맹에 대한 분노가 그걸 쏟아낼 상대가 생겼기에 쏠리는겁니다. 왕따를 시켰다? 랩타임이 늦었다? 실력이 없었다? 전부 빙상연맹에 쏟아야 할 분노가 근거가 생겼기 때문에 그쪽으로 몰리는겁니다.

노선영 선수가 먼저 팀킬을 했다고 하시는데, 팀킬은 (그게 실수였건 고의였건) 빙상연맹에서 먼저 한겁니다. 그리고 그게 실수였다고 하더라도 빙상연맹은 지금까지의 헛발질 때문에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위치인거구요. 그건 오해냐 아니냐 여부를 떠나서 자신들이 저지른 행동에 대한 책임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김보름 선수는 어쨌거나 그런 빙상연맹으로부터 작으나마 특혜를 받으면서 운동을 했습니다. 연맹에 대한 비난이 개인에게 쏟아지는건 분명히 과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것 역시도 어느 정도는 자신이 받은 특혜에 대한 책임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그 근거가 왕따라는 형태로 발생했습니다. 한국은 초딩 왕따부터 해서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태들 때문에 왕따라는 현상에 대해 지극히 민감한 상태입니다.

김선영 선수가 실력이 없었다, 그러니 자기 페이스로 달린 선수들은 문제가 없다, 지금 선수들을 욕하는 사람들은 자기 페이스로 달린 것 때문에 그러는게 아닙니다. 하다못해 경기가 끝나고 뒤늦게 들어온 선수와 같이 있는 모습 정도만 보였더라도, 비난 따위는 없었을겁니다. 그냥 어깨 툭툭 치는 모습만 보였더라도 다들 '그렇게 뒤에 있는줄 몰랐다'라는 말을 믿었을겁니다. 인터뷰에서 피식 웃는 잠깐의 생각없는 행동 하나가, 그로 인해서 1분 전, 5분 전, 1시간 전, 심지어는 몇달 전까지의 모든 행동들을 다 되짚으면서 화살이 돼서 돌아가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그 화살은 그간 일련의 여러가지 현상들이 겹치면서 더 아프게 날아가고 있는거구요.

쉴드를 치건 어쩌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물탱이님한테 '왜 그뇬 쉴드쳐요? 물탱이님도 똑같은 사람이네요~' 라고 한다면 이런 소리 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겁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잘잘못을 따지는 관점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쟤 잘못한거 없는데 왜 비난해? 비난하는 애들이 ㅄ들이네~' 소리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비난들이 이유가 없는게 아니니까요.

다만, 자신이 잘못한 업보를 받는거라고는 해도, 결과적으로는 빙상연맹에까지 버려질 어린 선수가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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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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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7:50
 		물탱님. 혹시 애기 없죠?(잘모르지만)
제가 좀 진정하고 쉽게 설명해드리자면(국민들의 분노의 이유를)

제가 애들이 고딩, 중딩, 초딩 셋이라 칩시다.(실제로는 고딩,중딩 둘이지만)
셋이 운동회에서 3인4각 뛰는데. 막내가 넘어진걸 쳐 놔두고.. 들어와서는...
막내때문 졌다고. 기록은 안나빳다고. 우는 막내 달래지도 않고... 지둘이 히히덕 거리는 거라고요.
딱 그래서 열받는거에요.

국가대표가... 뒷사람이 오는지 안오는지 안쳐다봐서 모른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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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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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8:02
 		근데. 저는 물탱님 글도 많이 봅니다. 그리고 이번글에선 댓글에 적으신데로, 몰랐다 알았다는. 제가 알수는 없는 부분이고, 데이터에 입각해서 판단하는거, 맨날 회사에서 듣는 소리라 저도 그렇게 봐야 하는 부분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좀. 뭐랄까.. 그러한 부분들 외에. 그러지 않아도 좋았을 부분이 나왔고, 그런게 아쉽습니다 걍 서로 위로하고 같이 나오면 좀 좋았을까 싶어요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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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8:09
 		솔직히 말씀드려 저는 물탱이님과 생각이 다릅니다
하지만 물탱이님의 보는 시각도 존중합니다
추천:stonefly
다시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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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8:18
 		그러게요. 1등만을 기억하는 우리 국민들이 왜 이럴까요?
잘하면 준결승도 진출 가능했던 시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보기엔 수준(?)이 떨어지는
노선영의 발목잡기를 두눈뜨고 목격했음에도 불구,
평소 같으면 '저** 땜시 준결승 못갔잖아!! 아~ ****' 하지 않고,
물탱이님이 이야기한, 그냥 앞으로 열심히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다한 김보름과 박지우를 욕하는 건 왜일까요?

제시하신 랩타임 fact가 우리가 분노하는 원인과 전혀 별개임을 아실 듯 한데... 아닌가요?
거제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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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8:30
 		국가 주도 체육을 없애는게 답인데
그 거 주장하시는 분은 없으셔서...
필스
정보력:460
친절도:415
 
02-23 18:33
 		저도 팩트는 아닙니다 다만 저의 경헙으로 근거해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사운드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남들보다 음악을 들어도 좀 세밀히 듣는편이고 여러가지 소리를 좀 구분해서 듣는 편입니다

공장장을 하시는 분은 자기 기계소리가 조금만 어긋나도 금방 알수가 있고요 그래서 그런분들을 장인이라 칭하겠죠

일반적인 일들도 자기 밥벌이가 되면 그정도로 민감해지는데 하물며 국대에서 출전하는 선수가 아무리 시끄럽다하더래도

저는 소리만으로 충분히 주변상황을 알수있다고 생각됩니다..물론 사견입니다^^
천하장사
정보력:1300
친절도:1747
 
02-23 19:12
 		물텡이님의 관점도 이해가 갑니다.
주원인은 경기내용과 인터뷰 내용때문입니다.
김보름때문에 묻힌감이 있는데 정말 핵심은 박지우 인터뷰에 다 나와 있습니다.

박지우 선수가 자백을 했죠.

박지우 선수는 ”기록 욕심도 있고 올림픽이다 보니까 그래도 더 큰 도전을 하고 싶어서 이 방법을 택했다”고 했습니다.

이 말을 팀추월 경기에 적용하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마지막 주자가 기록인데? 기록 욕심이 있었으면 더더욱 함께 들어와야 하는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박지우 선수는 자백을 한것입니다. 박지우 선수가 말한 기록 욕심은 팀추월 경기가 아니라 매스스타트입니다. 우리 선수들은 매스스타트에서 마지막 바퀴에서 속도를 올려 역전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팀추월 경기 마지막 바퀴에서 매스스타트에서 펼칠 작전을 최종 점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바퀴 기록을 체크한 것입니다.



박지우 선수의 말을 풀어보면....

”(매스스타트)기록 욕심도 있고 올림픽이다 보니까 (팀추월 경기를 포기하고)그래도 더 큰 (매스스타트 메달에)도전을 하고 싶어서 이 (노선영을 버리는)방법을 택했다”

그런데 이렇게 둘이서 버려버린 팀추월경기가 노선영선수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었는지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2-23 19:27
 		자자자 커피 한잔 하고 조금 식혀 보자구요
열 받으면 건강에 해로운것 아시쥬
자 잠시 휴식~ ㅎㅎ
개구리왕눈이
정보력:1710
친절도:1413
 
02-23 19:29
 		사람이 사실로 평가를 받아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 그 점이 중요합니다. 즉 사실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비춰지는지도 자신이 어느 정도는 안고 가야 하는 겁니다.
사실 그럴 의도가 없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 상황이 되었다면, 그 이후로는 오해의 소지가 큰 상황이므로 행동에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일반인 입장에서 같이하라는 팀추월을 뒷사람 현황파악도 안하고 달린다는거, 그리고 팀이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과 기록이 중요하다고 비춰지는거 등등은 바른 처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싫은 사람과 팀되어서 일하면, 기본은 지킵니다. 돈받고 일하는 프로잖아요. 더 잘하지는 못하고 시너지를 내지는 못하더라도 수준 이하의 결과, 그에 대한 변명 그런 것은 없게 일하죠. 물론 아주 골때리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죠.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티가 나고 주위에서도 알게 됩니다. 말씀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노선영 선수가 다른 사람들을 왕따시키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이 당황했을 수도 있죠.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섯부른 해명보다 묵묵한 행동으로 보여주는 편이 나앗을 겁니다. 그런 시선이 있을 수 있다는 거를 고려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선수들이 말을 아끼는게 좋았을 겁니다...
추천:버미아빠
추천:한서아빠
usedtobe
정보력:510
친절도:1202
 
02-23 19:55
 		모바일-
죄송한데 저 랩타임이 어떤 의미인가요? 팀추월은 마지막 선수가 들어오는 시간 기준으로 승부를 내고, 랩타임도 그 기준 아닌가요? 그렇다면 5번째 랩타임은 노선영 선수가 쳐졌다는 의미는 알겠는데, 그외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param
정보력:1280
친절도:3836
 
02-23 20:00
 		쉴드 맞는데요 ?
yep
정보력:1690
친절도:2058
 
02-23 20:00
 		모바일-
뒤쳐질거라고 예측하고 튀어나간거 같은데요. 뒤쳐질 가능성있는 선수를 중간에 세워야죠.
진트
정보력:1890
친절도:5024
 
02-23 20:14
 		팀경기는 당연히 실력차가 존재할수 밖에 없습니다.
세명중에 노선영 선수가 실력이 제일 부족한것은 사실이구요.
세명이 모두 랭킹 1 2 3위가 아닌이상.(물론 이경우도 세명의 실력차는 존재하죠.) 서로 부족한부분을 채워서 더 좋은 경기를 최선의 경기를 하는것이 팀경기입니다. 좋지 않은 경기 결과나 과정이 나온것을 팀원탓으로 돌리는건 팀원이 아닌거죠.
무엇보다 늦을줄 몰랐다고하는것은 저 순서로 연습도 안해봤다는 반증 아닌가요? 연습때도 같은 방식이었고 문제가 없었으나본경기에 저랬다면 탓할수도 있겠죠. 이 부분은 추후 밝혀질겁니다. (노선영선수가 순서부분은 갑자기 정해졌다라고 했습니다만 반론도 나올수 있으니까요) 왕따문제가 불거진건 경기내용과 인터뷰때문이니 확실한건 없다쳐도 준비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건 지금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알수가 있습니다.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2-23 21:00
 		자!!!!100리플 가즈아!!!

팩 주행이란걸 싸이클을 통해서든 뭐든 해보시믄 압니다.

버린거 맞다고 봐요. 글구 여튼 좌우지당간 기본적 명제는 팀추월의 결과는 무조건 맨 마지막 선수의 기록에 의한 것임을 다 안다고 했을때 정상적인
사고방식과 팀원으로서 경기를 뛰었다면 당연히 나혼자 아무리 잘해봤자 소용이 없다는걸 알기에 맨앞이든 중간이든 맨뒤까지 따라오는지 안오는지
영쩜 몇초 차이로 순위가 바뀌는 경기일지라도 반드시 챙겼어야 했다고 봅니다. 맨앞이 끌고가는데 바로 뒤가 뒤로 흐르면 본인 스스로 속도를 낮추어야 할것이고 중간이라면 그 뒤가 흐르면 앞에 알리던가 소리치는거도 안들릴정도로 그래서 맨선두에게 알리지 못핬다면 본인 스스로 그냥 속도를 늦추어 맨뒤를 끌던가 아님 아예 맨뒤 뒤로 들어가서 오히려 밀던가..둘이 죽어라 가봐야 헛짓거리인데 이건 뭐 아예 뒤는 신경안쓰고 둘만 그리 달렸다는건 따라오든 말든...기록이 잘 나오든말든 이것 자체가 국대로서 경기에 임하는 자세로서는 부적절하며 동시에 심자어 그정도로 차이가 나서 피니쉬를 끊는다면 아마도 맨뒤 선수에게 질타가 갈것이라는 즉 고의로 엿먹이려는 얄팍한 심뽀 아니었나 싶네요. 만약 그렇게 단 한명이 그런 차이로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들어온 두 선수에게 랩타임은 커녕 팀추월 즉 팀이라는 개념이 없다고 역공 당할걸 알았다면 그렇게 둘만 들어왔을까요? 아마 둘다 맨 뒤로 들어가서 맨 뒤 처지는 선수를 밀고들어올 지언정 말이죠..
글구 단정지을수는 없으나 매일 같이 운동을 특히나 팀으로서 했다면 굳이 말을 안해도 아주 짧은 순간 몸동작만 봐도 지금 상대방이 지쳐있는지 힘이 넘치는지 딴생각하는지 컨디션이 어떤지 다 알수있을거 같아요..우리가 티비로만 봐도 선수가 지쳤는지 힘이 남아도는지 조차 다 아는데 말이죠. 해설위원들도 선수 몸동작만 봐도 컨디션이 어떤지 아는데 하물며 같이 호흡을 맞추어야하는 선수가 과연 상대방이 어떨지 몰랐을까요?? 아니 몰라도 안돼는거 아닐까요??
추천:패즈
추천:후니니니
추천:새파라
추천:어깨에힘
어깨에힘
정보력:740
친절도:1057
 
02-23 22:10
 		모바일-
실수로 그랬다 쳐두요 그 뒤에 나오는 작태들과 비웃음이 가관이지 않습니까?
어깨에힘
정보력:740
친절도:1057
 
02-23 22:15
 		모바일-
팀웍이 생명인 경기에서 뒤에 떨어진걸 모른다구요? 전세계 경기를 다 조사해보시죠 조직이 개판나 엿먹이자는 생각 아니면 나올수가 없는 작태입니다. 고의가 아닐지라도 얼마나 노선수를 우습게 봤으면 그따우 행동이 나올까요.
어깨에힘
정보력:740
친절도:1057
 
02-23 22:17
 		모바일-
대표적인ㅇ비판적 지지자들의 논리에요. 천안함 세월호 모두 비판하는 사람들은 디테일 정보에 접근이 힘듭니다. 정확한 정보나 근거없이 비판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그냥 주둥이 닥치라는 이야기입니다.
어깨에힘
정보력:740
친절도:1057
 
02-23 22:27
 		모바일-
그리구요 타이밍이 중요해요 스퍼트는. 팀추월의 핵심 경기력 중 하나가 다수가 모여 혼자 할수없는 스피드와 기록을 낼수있다 입니다. 팩에서 이탈된 순간. 그것도 체력이 바닥난 마지막 순간에 . 못따라갑니다.
랩타임에서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있어요
개구리왕눈이
정보력:1710
친절도:1413
 
02-23 22:40
 		사실 왕따 보다는, 두명이 자기들은 잘하는 선수임을 인정받고 싶었던 것입니다. 다음 국대도 있으니. 그러니 앞만 열심히보고... 그게 경기직후 인터뷰에 속마음이 나타난거고요.
나쁘게 말하면 지 잘살겠다고 남을 버린 것은 아니나 남을 신경쓰지 않았던... 그게 경기장내에서 정말 앞만 보고 달렸던 것때문이라면, 그 후 인터뷰에라도 그런 마음이 묻어나야하는데 그게 없습니다. 사람으로서 갖추어야할 공감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었던 것이죠. 저는 그 정도 욕심을 부릴거면 스스로도 각오를 했어야 하는데,끌려나온 인터뷰도 진정성은 없고... 실상은 재주 좀 있다고 지만 잘 살겠다는 이기심에 질린 것이죠.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93
 
02-23 22:51
 		근데 솔직히 공감 않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왕따 당했느냐 아니냐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전국민이 보는 동계올림픽에서
남들과 너무나 다른 짓거리 하는걸 이해하라면 난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3인1조에서 니가 늦게 또는 같이 못했으니 넌 당해도 싸다는 그런 논리 좀 이상한것 같아요.
우리 팀이 꼴찌로 들어오더라도 모든 국민들이 박수칠수 있는 그런 경기를 보는게 아직도 우리에겐 무리인건가요?
검과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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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23:42
 		해설위원들도 문제가 있다고 하는걸 기록으로 분석해서 반론을 제기하는것 자체가 일단 쉴드라고 생각하구요.. 기자회견때도 노선영은 아파서 못 나왔다라는 것도 거짓으로 판명났으며 기자회견때 해명한 순서 바꾸는 것도 노선영하고 말이 틀리고, 그리고 경기 끝나고 인터뷰때 자기는 잘못 없다는 식의 말은 팀추월의 의미조차 모르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다른 나라선수들 같이 못해도 서로 어깨두드려 주면서 경려하는 모습이라도 보였다면 왕따라고 생각 안했겠지요 그리고 왕따는 여럿이서 한사람을 따돌리는건데 둘이 노선영 따돌린것 맞잖아요....
까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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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23:58
 		참 물탱이님도 대단하시네요. 아무리 울 민족이 냄비 근성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동계 스포츠에 문외한이 많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열받은 것은 연맹이 그동안 해놓은 작태와 그 아이들의 인터뷰 내용과 경기 후 모습으로 인해서 인데 기록이라는 팩트를 가지고 쉴드를 치시든 아니든 관계 없지만 지금 울 사이트 휀님들 댓글만 보더라도 이건 아닌것 같네요 이제 자중하시길 젊잖게 권해 드립니다



eve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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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00:23
 		정말 없던 정도 떨어지네요..
상황 판단도 안되는 듯한데 그만 하시죠? 님이 쓴 글 보고 싶지도 않구만요.
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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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01:56
 		모바일-
모바일-
독선은 그만 하시죠... 다들 아니라는데...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 한번 더 생각 바랍니다. 김보름 인터뷰 때 나온 비웃음만 보면 알듯한데요 ㅡㅡ^
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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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03:27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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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08:02
 		모바일-
경기 이전 풀영상은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때부터 이미 따로따로 놀던데요
그림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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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10:58
 		어딘가의 댓글에 잘 나와있더군요.
전직 국가대표선수 출신 해설자가, 전직 국가대표 감독이, 국민 50만명 이상이 문제가 있다는데....
rainbel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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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16:04
 		많이 잘못된건 사실입니다
누가 머저랄것도 없고요
실력이 안되는데 참가하려고 언론플에이된부분도 있지않나하는생각도 들고
그래도 다독여주지못한 선수들도 안타깝고
왕따니 등등으로 함게뛰었던 선수가 무지 몰매를 맞는데
옹호는 못해주고 더까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모습은 아니구나 하는생각했어요
만일 노 선부가 제가 힘이부처서 동료에게 미안하네요 라고 햇다면
전 먼저들어온선수들을 좋게 안봤을텐데
말만하면 그들이 틀렸다고 토를다는 노선수를 보며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생각들어요
서로 안아주지는 못하네요
어깨에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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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19:59
 		단순 랩타임 비교가 통계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지요?
저 비교가 의미가 있으려면 2~3명이 뭉쳐서 주행하는것 자체가 혼자서 주행하는 것과 동일한 효율과
동일한 랩타임이 기록된다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제가 자꾸 팩팩팩팩..기승전팩 이야기 하는 이유가
저 랩타임 자체가...이미... 아니 팀추월 경기에서의 기록 자체가.
혼자서는 낼 수 없는 기록이에요. 어마어마한 김연아 급 괴물 스피트스케이팅 선수가 나타난다면 모를까.
추천: dec207
nJoy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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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20:00
 		님 말씀대로 고의로 왕따시킨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전 남자 경기에서 이승훈 선수가 선두로 나올 때 앞서 끌던 선수 지쳐보이니 원래 맨 뒤로 가야할 선수를 가운데 껴서 뒤에서 밀어줬습니다. 이런게 팀워크이고 단체경기인거죠.
1. 딱 봐도 지쳐보이는 선수(훈련 같이 안했다고 해도 몇년씩을 스케이트 탄 선수들이면 알겁니다) 가운데 끼게해서 끌고 들어가야 되는것 아닌지??
2. 인터뷰에서의 태도와 말이 문제가 된겁니다.
이 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경기 전, 후에 두 선수가 노선영선수를 대하는 태도 때문에 왕따 문제가 제기된걸로 압니다만 이건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으므로 제외합니다.
행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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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11:28
 		네!!!!
typ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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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11:42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typ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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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11:48
 		선수를 비난하는 입장이긴하지만 꼭 생각해봐야 하는 관점을 제시해주셨다는점에서 추천드립니다. 인터뷰하나라고 하기에는 국가대표라는 자리가 지나치게 무거운자리였다는게 문제였겠네요.
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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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15:40
 		물탱이님이 대다수의 여론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선수출신 해설자들도 앞선 두사람이 그 상황을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하던데...
왜 그렇게 김,박 선수의 결백을 확신하시는지 이해하기 힘든건 사실이네요.
셋이서 나란히 달리는 팀경기에서 마지막 팀원이 뒤로 쳐지는걸 몰랐다?
박근혜가 최순실이 국정농단하는지 몰랐다고하는 얘기랑 동급으로 들립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