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 파워 쿨링?    글쓴이:가라미 , Hit : 7607

상단파워는 PC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파워내부로 흡기해서 외부로 배출하기 때문에 쿨링효과도 낮고 파워내부에 뜨거운 공기 유입으로 파워 수명을 단축 시키다는 내용이고. 하단파워는 PC외부의 차가운공기를 파워내부로 흡기해서 내보내기 때문에 쿨링 효과도 좋고 파워수명에도 영향이 없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이걸보고 어이없다고 생각했어요. 파워 쿨링팬이 PC내부의 더운공기를 빨아내야 쿨리역할을 하는것이지. 외부 공기를 빻아들여서 다시 내보내면 PC내부를 식히는 효과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파워쿨링팬이 PC내부 쿨링용이 아니라 파워자체 쿨링용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파워쿨링팬이 PC내부를 쿨링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파워를 쿨링 하기 위한것이었나요? 저는 파워쿨링팬이 PC내부 열을 식히는 용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파워쿨링팬은 PC내부를 식히는게 아니라 파워자체를 식히기 위한것인가 봅니다. 그동안 상단 파워가 PC내부 열도 식히고 파워열도 식히고 1석2조라고 생각했는데. PC내부 열은 PC본체 쿨링팬으로 배출하고 파워쿨링팬은 그냥 파워만 식히는게 좋은 방식인가봐요,

가라미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67420 친절도:21620

스코어러 정보력:4530 친절도:7292   02-22 21:23 모바일- 뒤집으면 되나요? 추천:vendetta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2-22 21:29 파워에 끼는 먼지는 1번이 심각.......... ㅋㅋ 그래서 수명도..........

물탱이 정보력:15290 친절도:18357   02-22 21:37 크게 효과는 없을거 같습니다 파워수명 연장에 효과적인건 pc종료후 조금 더 팬 돌게 하는 에프터쿨링이 더 효과적이죠.... 파워에 가장 큰적은 쌓인 먼지에 습기 먹는거죠....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2-22 21:39 제가 상단 파워 아들컴은 제 친구가 준케이스가 하단파워 앤더슨님 케이스로 조만간 갈아탈 예정 음 일단 상단 파워의 경우 파워의 쿨링 능력이 떨어지는건 맞습니다. 그래서 제 아들컴의 하단파워의 경우 뒤집어서 내부의 공기를 끌어서 뒤로 배출... 전면팬에서 흡기 후면팬에서 배기 상단팬에서 배기 비됴카드의 열기를 하단 파워가 끌어가기보단 상단의 CPU에 조금 영향이.... 다행이 상단(정말 케이스의 위쪽후면이 아닌 위쪽)에 배기팬이 있는데 거기로 뜨신 바람이 잘 나와요~ 오히려 파워는 쿨링이 더 잘되는... 상단의 팬 스위치는 상단에 있는데 배틀필드(3,4,1(레볼루션)) 또는 배틀그라운드 라는 게임을 할때 켜야지만 비됴 카드팬과 씨퓨팬(FX8300 레이스 쿨러)의 소리가 조용해 집니다. 전 뭐 FX6300에 정품 쿨러도 아니고 예전에 쓰던 잘만팬이라 조용하지만 오버클럭은 꿈도 못꾸는...ㅠㅠ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2-22 21:45 예전처럼 CPU에서 미친듯이 발열이 나는 상황(프레스캇...)도 아니라서 일반적인 경우에는 파워 수명에는 별 차이 없지요. 파워 고장나기 전에 대부분 새로 풀셋 맞추는 상황이 오는게 대부분. 파워가 고장날 상황은 원래 원가 절감형 뻥파워거나 전기공급이 불안정하거나 벼락 맞거나

마이크로1020 정보력:1610 친절도:2310   02-22 22:05 모바일- 크게 차이 안나요

별을찾아서 정보력:510 친절도:1408   02-22 23:08 요즘은 그래서 독립냉각이라고 아예 파워부가 따로 가림막이 있죠.

나노샷 정보력:2150 친절도:3892   02-22 23:10 파워에 달린 팬은 파워 자체의 열을 식히기 위한 것이 맞습니다.

미인 정보력:9430 친절도:18380   02-23 09:17 차이가 나요 경우에 따라서는 꾀 큽니다

돌~ 정보력:900 친절도:1490   02-23 09:32 다른건 몰라도 하단파워가 CPU 쿨링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저런 구조로 되어 있는 케이스들은 상단에도 쿨링팬이 달려있거든요. 공기 순환을 아래에서 위로 하기도 편하고, 히트파이프를 사용하는 CPU 쿨러를 사용하신다면 중력의 영향도 덜 받고요. (아래에서 위로 쏘게 하는경우에..)

초록물고기 정보력:2390 친절도:13242   02-23 09:39 어차피 팬으로 강제 공기순환하는 방식이라 위쪽이든 아래쪽이든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는 비슷합니다. 위라고 더 뜨겁고 아래라고 더 시원한건 팬이 없을때 얘기죠...

미인 정보력:9430 친절도:18380   02-23 10:40 가장 좋은 구조는 실버스톤의 수직구조입니다. 레이븐, FT02 이런거요. 수직구조이고 상단파워임에도 외부흡입으로 파워를 설치합니다. 일단 파워 서플라이의 팬이 거의 안돌아요. 이게 가장 좋은점입니다. 수직구조가 정말 좋습니다. 이게 가장 이상적인구조에요. 요즘엔 이런구조로 많이 나옵니다. 애플의 맥프로도 이런구조죠.. 일반케이스도 상단 파워뒷쪽쯤에 팬을달면 많이 좋아져요. 튜닝할때는 기본으로 했었는데. 요즘은 애초에 그러게 나오는 케이스가 많더군요. 공기흐름이 원활하고 열이 케이스내부에 남지않는 구조가 좋습니다. 파워서플라이는 그냥 자기 냉각이나 잘하게 냅두는게 좋아요. cpu식힌 뜨거운 공기로 냉각하려면 계속 팬돌려야 해요. 소형케이스면 모를까 어느정도 크기의 케이스에서는 따로 분리하는게 좋습니다.

LuxEtNox 정보력:700 친절도:1329   02-23 11:21 하단파워는 파워 단독 쿨링으로 파워의 수명에 약간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단파워케이스의 경우 먼지필터 달려있으니 방바닥 먼지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이전에 먼지 필터 없이 쓰던 컴퓨터 보다 먼지가 덜 쌓입니다. 상단파워의 장점은 내부의 열기를 빨아들여서 내부 온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지만 그 자리에 쿨링팬 설치해서 후면과 상단을 함께 배기로 쓰는게 내부온도 훨씬 낮습니다. ㅋㅋㅋ 직접 써보면 바로 압니다. 예전에 상단파워 쓸때 내부에 온도센서 달아 놓은것과 하단파워 쓸대 온도센서 달아놓은거 보면 5도 이상 차이 났습니다. 컴터 업글도 안하고 괜히 케이스 욕심 생겨서 바꿔봤던거고 그때 온도차이 보고 상단파워형태는 처다도 안봅니다. 케이스 가격대는 10년전 기준으로 둘다 비슷한 8~9만원 수준이었구요. 파워의 수명이니 이런 확인 안된 부분을 떠나서 실제 내부 온도로 봤을때 하단 파워가 믿음직 하더군요. 비슷한 가격대 비슷한 크기인데 케이스 변경으로 온도가 5도 정도 낮아진 경험을 해보면 저처럼 하단파워를 찾게 될겁니다.

bbcream 정보력:1850 친절도:454   02-23 16:03 파워가 고장나기 전에 PC를 바꾼다에 한 표입니다. 파워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하기엔... 설득력이 좀 없을듯 하네요. delta power 500 짜리 7-8년째 사용중입니다... 파워가 죽기전에 보드가 먼저 사망한다에 100원 겁니다. (뻥파워 제외) CPU 쿨링은 사제 쿨러를 다시면 되는 부분이고요... 저의 경우 먼지는 그래픽카드 > CPU쿨러 > 파워 순 이었네요.. 결론은 위나 아래나 차이는 있더라도 크지 않을듯요. 걍 파워를 좋은걸로 사는게 도움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