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그 자리에 갈 수 있는 스킬셋을 가진 사람이 별로 없을껄요? 우리나라 빅데이터 전문가라고 하는 시람들은 대부분 하둡등의 데이터 저장하는데 경험이 많고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서 새로운 지표를 찾아낸다거나 하는 분석역량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dw도 제대로 활용못하면서 무슨 빅데이터를 하겠다고 하는건지
실제로 dw구축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운영인력에게 sr요청해서 raw데이터 받아서 엑셀에서 자료 가공하고 보고서 만들어내는일이 허다합니다. 아니 제가 아는한 전부다 그래요.
bi 솔루션 사용법 조금만 배우면 시간도 절약되고 인사이트도 키울수 있지만 그렇게 하는데는 없습니다 안배우려고 하더라구요
저도 공부하는 중입니다. 전업으로 하고 있지는 않아서 깊이도 없고 공부속도도 떨어지네요. 빅데이터에 대한 정의가 제각각이니 전문가도 제각각이죠. 제가 해당공고를 보지는 못했지만 정부에서도 건대건으로 규정하지 딱 이런사람... 이라고 정의하진 않더군요. 부끄럽지만 거기에 편승해서 몇가지 프로젝트에도 참여해봤습니다만, 잘 모르겠다는 점에서는 변함이 없네요. 크롤링 전문가를 원하는 건지, 통계전문가를 원하는건지, 머신러닝 전문가를 원하는건지...
문제는 보고서를 받아보는 입장에서는 통계전문가가 읽어주는 보고서를 받아보고 싶어한다는거죠. 그게 이해하기 편하기도 하구요. 콜라캔님이 언급하신 내용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현재는 하둡기술자가 만들어주는 db원본받아서, 통계패키지 돌려서 보고서 작성하는게 대부분이죠. 다만 사회전반적인 인식이 그렇다보니 특별히 누구를 탓하고 싶지는 않네요. 저부터가 공부가 부족하니... bi솔루션배워도 이력서에 한줄넣기도 힘드니 배우기는 귀찮겠죠. 그정도로 어려운게 아니기도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