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크게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헤드라이트 조사각 조정
-헤드라이트의 밝기 자체의 문제보다 등화가 비추는 위치가 너무낮아서 생기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이빔의 밝기로 만족한다면, 로우빔의 비추는 위치를 살짝 몇도 들어올리는것만으로도 불편함이 많이 줄어듭니다.
2. 고효율 벌브(55w급인데 90w급 전구)
필★스 나이트브레이커 같은 고효율 벌브가 있습니다. 전구수명이 일반 할로겐 대비 짧고, 저렴한 전구 10개가격이 넘지만 쓸만하다는 말은 많이 듣는 전구죠. 정기검사때 원상복원 할 필요도 없습니다.
3. LED전구
H4기준 28w급 전구가 55w급 할로겐과 밝기가 맞먹습니다. 단, 발열이 꽤 심하기때문에, 방열조치를 제대로 안하면 1년도 못가서 헤드라이트 렌즈가 하얗게 떠버립니다. 일명 백내장현상이죠.
정기검사때 원상복원명령맞으니 원래대로 돌려야됩니다.
4. HID(제논)
요즘은 LED제품이 많아서 굳이 순정차량이 아니면 hid까진 가지 않습니다. 밝기가 순정보다 많이 밝지만, 조사각 조정등의 여러 문제로 인해 그다지 추천하고싶진 않습니다. 당연히 정기검사때 원상복원명령대상입니다.
개인적인 추천은
1. 라이트 조사각조정 후, 만족못하면 고효율전구나 LED전구 장착입니다. LED나 hid라면 되도록이면 3000LM이 넘지 않는것으로 구매하세요. 이것보다 밝기가 세면 눈에 너무 잘 띄어서 달리자가 단속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오래된 차는 라이트자체가 변색되서 조금 어두워지는 현상이 있는게 당연하죠. 그래서 정식센터에서는 권하지 않지만 현/기의 경우에는 악천후용이라고 순정으로, 더 높은 W를 가진 전구를 판매합니다. 10년 넘은 차의 경우에는 바꿔도 전혀 문제될게 없더군요. 조사각에만 문제가 없다면 저렴하게 한번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등화류는 교체하시면 모두 불법입니다. LED, HID로 변경은 불법이고요.
단, 동일 차량에 HID 옵션이 순정으로 있다면, 순정 HID와 레벨링 장치 달고, 구조 변경 가능합니다.
벌브를 밝은 것으로 교체하시는 것도 방법이나, 문제가 있습니다.
일딴, 보통 순정 전구가 55W 입니다. 55W 이상 용량의 전구로 바꾸시면, 전조등이 녹아 내리거나, 배선이 녹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된 차량이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심각할 경우 차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순정 용량에 좀 더 밝은 전구들이 있습니다. 요런 전구들은 수명이 짧아요. 순정보다 짧게는 2~3배 정도 짧아서 1~2년 정도면 나갑니다. 가격도 거의 4~5배 정도 비싸고요.
밝은 전구 사용하시면, 대부분 수명이 아주 짧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전면 썬팅을 연한 걸로 바꾸세요~~ 35프로 하셨다면, 50프로 정도로 바꾸세요.
아주 밝아 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