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명절이라 고생들 하셨을 것 같습니다.



대놓고 질문 상담입니다.



최근 10년간 처음으로 사고를 당했습니다. 

고속도로로 진입로에서 선행차량이 그 전전 선행차량으로 끼어든 차량으로 인해 급정거 하면서 급정거를 했고, 

저도 급정거를 했지만, 정지후 불행히도 제 뒤에 차량은 제 차를 추돌했습니다. 



문제는 현장에서는 상대방 보험사에서 접수번호도 알려주고 상대방 과실을 다 인정했고 지금도 인정하고 있지만,

오늘 아침 전화가 와서는 상대방 운전자가 나이제한 특약을 위반했다고 하면서 

상대방 보험사는 대인 책임보험한도만큼만 보상해준다고 하네요.

대물보상은 없다고 합니다. 자차로 하고 저희 보험사에서 구상권을 행사하겠죠.



당시 차량에는 저희 부모님과 제 식구 4명, 총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또한 차량도 후면이 좀 망가져서 수리도 해야할 상황인데 일단 자차로 해결을 해야할 것 같고,

대인도 한도를 넘는 부분은 저희측 무보험특약으로 처리를 해야할 상황이네요.





혹시 이런 사고처리 과정중에 제 보험료율이 할인 할증 혹은 보류될 여지가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사실 제 보험료가 그동안 사고가 거의 안나서 매우 낮습니다.

조금이라도 조심할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