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었는데도 주말되니 집에 먹을게 떨어지더군요.



마트에 가보니 닭이 싸요. 



6천 얼마.... 

두팩에.







한팩은 아내가 닭볶음탕을 하고,

나머지 한마리로 치킨에 도전합니다.



우유로 30분 정도 담가놔서

잡내를 제거하고



다시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후라이드 치킨 맛을 

내기 위해

튀김 가루와 시리얼을 준비합니다.

시리얼은 겁나게 뿌셔 줍니다.

저는 믹서로 갈아 버렸어요. 











봉지에 튀김 가루와

시리얼 가루를 넣은 뒤에



소금과 후추로 숙성한 닭을 넣습니다. 



마구 흔들어 줍니다.







잘 흔들어 주면

골고루 표면에 튀김가루가 묻으면서

준비가 완료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200도에서 15분 정도 

튀겨준 후 뒤집어 가면서 다시 골고루 익힙니다.









표면이 구운 듯하게 될때까지 잘 익힙니다.

저는 마지막에 120도에서 10분 정도 더 익혔어요.











완성된 치킨을

접시에 담아 냅니다.







맛은 파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