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와이프랑 장모님, 엄마 선물용으로 몇번 사서 들어 왔는데요.
국내 면세점에서 쇼핑한거는 칼같이 통보되서 잡더군요.
비행기 편명별로 리스트 프린트해서 얼굴사진과 함께 가지고 있어요.
저쪽에서 나오면서 보면 딱 이미 쳐다보고 있어요.
근데 외국에서 구매한 명품은 거의 잡히지 않습니다.
뭔가 불공평...
근데 얼마전부터는 외국에서 카드 얼마이상 사용하면
세관에 자동 통보된다고 하더군요.
잡히더라도 물품이 많지 않고 순순히 인정하면 대부분 그냥 자진신고로
처리해주는데 일부 특히 아줌마들 뻣대고 난리치면 벌금 크리 ㅋ
공항에서 짐찾는다고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세관 직원이 나와서 지키고 있더군요. 잘안보이게 가리고는 있는데 들고있는 리스트에 귀국 편명이랑 짐찾는 컨베이어벨트 번호 적혀있고 이름 같은거 다 인쇄되어 있는데 무서운거는 그사람이 입고 있는 옷이랑 인상착의는 메모가 되어있더군요. 거물?급인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일거수 일투족을 전담마크하고 있다가 무전으로 주고 받으면서 나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