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 전문 회원입니다. 매일 같이 투피 중독이다시피 매일 들어오는데,

글만 읽고 나갑니다.^^ , 가끔 어쩌다 남기는 댓글이 흔적의 전부입니다만,..



오늘은 한가지 문의드릴 일이 생겨서 글을 남겨봅니다. 

투피내 워낙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계시기에... 



지난 주 신호등이 적색으로 바뀌면서 급정지를 했는데,

뒤에서 버스가 급히 추돌을 피하고자 핸들을 꺽으면서 뒷편 왼쪽을 추돌해서

콤비네이션 램프가 깨지고, 좌측 후방 휀더가 심하게 찌그러지고, 

램프 윗부분은 판넬이 벌어지면서 찢어지기도 했는데요.

수리범위는 범퍼, 범퍼 멤버, 리어 도어 판금, 후방센서, 등등등



그런데,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찌그러지고 꺽인 C필라 부분 인데요. 

쉐보레 직영정비사업소 기사님 말씀으로는 판금으로 살리면,

원래 형상의 80~90% 정도밖에 복원이 안된답니다. 

C필라를 일부 잘라내고, 용접으로 형상을 잡지 않으면 원래 모양 형상 복원이 쉽지 않다는데,



잘라내고 새로운 판넬 용접으로 접붙여서 도장, 빠데 작업하는 것과,

판금으로 형상 복원하고 빠데 작업하는 것과...



어느 것이 수리 후 녹슬지도 않고 오래 갈까요???



이제 막 보증기간 끝난, 만 5년 갓지난 올란도인데 그동안 큰 사고 없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그나마 수리하면서, 오래 갈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수리는 쉐보레 직영정비사업소를 이용할 예정이구요~.



전문적이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