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이라는 나이만으로 평가하는건 섣부를수 있지만 김정은이나 김여정이 대화상대가 아니라는 건 너무 명확하지 않을까요? 우리로 치자면 자기 정권 위해서 사람들 다 죽인 독재자인 그 양반보다 수백배는 더 나쁜짓 한 사람인데 그 사람이 대화상대가 되는지는 궁금합니다.
설마 우리나라에서는 그러면 나쁜놈이지만 북한에서는 그래도 사정이 있으니 그럴수 있다는 식의 이중잣대는 아니겠지요?
상대적으로 젊은나이에 쿠테타로 정권 잡아서 자기 정권 유지위해 사람들 다 죽이고 국민들 탄압하고 자기는 잘 살았지만 그래도 젊은 나이에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 충분히 현명한 사람일수 있고 대화할 만한 사람이라고 보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 아닐까요?
우리가 흔히 보는 29살 청년들이 저 자리가면 견딜수 있을 것같나요?
절대 못 견딥니다.
로얄패미리 교육 철저히 받았겠죠.
산전수전 겪으면서 멘탈도 강할 겁니다.
나이먹었다고 저 자리 차지하라면 지킬 사람도 없겠지요.
능력이 되니까 그 자리 앉아있겠지요.
장성택 쳐내는것 보면 보통내기가 아니지요.
뭐 설마 지들이 잘 나서 저 자리 지키고 있을려고요 ㅋ
저 것들이 자리를 지켜야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 할 수 있는 세력들이 지켜 주고 있는거죠.
북 쪽 기득권 세력들도 그 동안 체제유지에 목숨을 걸던 애들인데 지들 나름 대로는 통치 노하우 같은게 잔뜩 있겟죠.
아마 저 자리에 강아지가 앉아 있어도 현 체제는 유지 될걸요? ㅎ 추천:회색도시 추천:나무그늘1
정은이 보고 로얄패밀리 교육 받은, 최고권력자 자리 지키고 있는 능력자라고 하는 분 댓글도 있네요.ㅋㅋㅋ
정말 어의가 없습니다.
위에분 말씀대로 지가 잘나서 저 자리 지키고 있는게 아니라, 주변인들중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 위해 지켜주고 있다는게 맞죠.
정말 똥개새끼 앉혀놔도 현 체제는 유지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