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평가가 좋은듯해서 촌동네 작은 다이소에 있을까 궁금해서 전화를 해봤는데 다행이도 있다고 하더군요.
밤에 운동하러 가는길에 들렀는데 검정은 물론 파랑, 빨강도 있더군요.
일단 검정만 샀는데 집에 와서 잉크 끼우고 써보니 젤펜보다는 잉크가 좀 많이 나오는듯 합니다.
굵기도 0.7~1.0정도 되는거 같구요.필기감은 볼이 들어간 필기구와 비교할수는 없어서 젤펜에 만년필 특유의
슥삭거림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잉크가 약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글씨를 쓰고 바로 종이를 겹치거나
하면 번질수도 있을거 같네요.
검색해보니 색상은 9가지 정도가 있고 리필잉크는 10개에 천원(!!), 일반 만년필용 잉크로 리필잉크 카드리지에
다시 채우는 방법도 있군요. 사긴 했는데 딱히 쓸데가 없어서...시를 써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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