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TV 뒤에 장비들 매립하려고 이것저것 적당한거 찾아보는데... 



우연히 지마켓에서 본 ... 이놈... 



이거 근데 가격이.. 무려 5000원에 육박합니다. 

거기다 배송비하면... 이건 머... 



허허.. 도대체 어떻게 저런게... 



제가 오버하는건가요?? 저게 5000원의 가치를 가진 자재인가요??? 





이름을 몰라 잘 찾기가 힘들던데... 어디가면 살수있을까요?? 





티비뒤에 타이로 꽁꽁 싸매기 싫어서 적당한걸 찾는데... 생각보다 적당한 자재 찾기가 힘드네요... ㅠㅜ 





최근 마지막 결론은 다이소 가서 매쉬망 사다가 

벽에 망붙이고 위에 티비거치대 설치하면 딱 고정될테니까.. 

그 망위에 한놈 한놈 붙이려고요... 



이게 가장 싸게 먹힐거 같은데 젤 저렴한건 늘하던 타이고정이 가장 유력해 보이지만.. 음... 음... ^^





암튼 그렇다고요... ^^;



그나저나 옛날 집이라 그런가... 콘센트 벽면에 랜선 포트가 없어서 베란다 창으로 선을 받아야 할텐데... 

다 가려놓고 바닥에서 위로 몰딩하나가 지나가게 생겼네요... ㅠㅜ 









이번에 중문 만들면서 파티션을 큰장으로 만들었습니다.

현관쪽에 보면 밑에 큰 공간이 두개 있어요... 

거기에 애들 차하고 오토바이 주차하려고요... ^^



근데 이게 추운 날씨탓에 처음엔 하단 몰딩이 딱 맞았는데... 



도배하고 도색 말리고 난방기 엄청 들어댔더니... 

나무가 쪼그라 들었네요... ㅠㅜ 







와... 진짜 상상도 못했네요... 

처음엔 어라? 사장님이 몰딩 길이 계산을 잘못하셨나 햇는데... 

오늘 지난 사진 보니까.. 아니네요... 흐미... 미챠요,... ㅠㅜ 







조조... 몰딩하고 목재 사이 벌어진거 보이시나요??? 와... 저렇게 수축이 일어날수도 있다는걸 이번에 첨 알았네요... ㅠㅜ



진짜 대박입니다. ㅠㅜ 



그나저나 사장님왈

파티션장에 도색을 올리는게 지금까지 경험상 별로일수있다고... 



그래서 바니쉬 같은것 안하고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늘쌍 도료를 올린것만 보다 나무 쌩짜를 보니... 생소해서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도료를 안올리는게 좋을까요?? 



나름 정직한 사장님이라 말을 믿는데 저도 이런상황은 첨이라... ^^;







암튼 오늘 바닥 장판 마무리 하는 날이네요... 

깨끗해진 바닥 보고 사진좀 찍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