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로..드럼세탁기 용량문의?..-m    글쓴이:하얀마늘 , Hit : 808

새아파트 입주할때.. 빌트인형식으로 엘지 드럼 9킬로가 있는데요.. 이번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예신이 세탁기는.. 저걸로도 용량 충분하다면서.. 리스트에서 뺐는데요.. 괜찮을까요? 전 지금은 혼자살아도.. 좀.. 크기가 작은 느낌인데.. ㅜ

하얀마늘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9070 친절도:1094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1-29 01:33 매일 돌리는 경우 충분하고 싱글일때 몰아서 하는 경우는 그때에 따라 애매한 거죠. 그리고 큰 용량(이불 등)은 어차피 빨래방에서 건조까지 해오는게 편하니까요. 식구가 둘, 셋이 될 수록 용량이 늘어나기보다는 횟수가 늘어나는 편이죠.

하오마 정보력:3610 친절도:5906   01-29 02:34 이불을 빠느냐 안빠는냐가 문제일듯한데요.... 애들 생기면 빨랫감이 엄청 늘어납니다. 가스건조기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9   01-29 02:38 모바일- 혼자면 모를까 9kg를 메인으로 쓰는건 어려울듯 하네요. 메인은 통돌이 15kg정도로 가시고 삶기기능(95도씨)이 있다면 드럼은 애기용으로 쓰세요.(매일 쏟아제나오는 가제손수건, 배넷저고리 등등) 저희는 신발, 가방 등의 세탁을 해야 한다는 아내님의 주장으로 통돌이를 샀다가 애기(현재둘)용으로 3.5kg 드럼을 추가영입 했는데 급하게 소량 빨래나 애기옷 용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갑 of 짠순이 인 아내가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 보람이 있달까요~ㅋ 드럼이 세탁력 떨어진다는건 사용법을 무시하는 주부들의 무지(?) 때문이고 드럼 용량에 맞는 적정 빨래량, 적정 세제량을 지키면 통돌이보다 나쁠수가 없어요. 단점은 역시 신발, 가방, 대용량 빨래가 어렵다는 정도고 요즘은 드럼도 대용량이 나오긴 하네요. 장점은 통돌이 대비 말 되 안 되게 적은 물소모량과 세탁시간, 강한 세척력, 모델에 따라 건조, 삶기 기능, 긴팔옷 엉킴이 거의 없구요. 신혼 초에 이불세탁 거뜬한 통돌이로 쓰시고 애기 태어나면 삶는 기능있는 꼬망스 같은 미니드럼 장만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몸 편한것 보다 절약 쪽이라면 애기 옷은 양동이에 삶는게 최고 가성비겠네요. 애가 둘 되니 미니드럼은 거의 매일 두 번 이상 돌고 있습니다. ^^ 추천:vendetta

붕붕매니아 정보력:2150 친절도:1220   01-29 02:41 모바일- 저도 싱글일때는 빌트인 9짜리 쓰다가 결혼하면서 집안 가전은 모름지기 모든게 큰게 좋다고 생각해서 세탁기는 드럼 16짜리로 했네요 9와 16은 용량도 그렇지만 활용성에서도 넘사벽 입니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1-29 02:57 일단은 빼두셨다가 마눌님께서 지름이 땡기신다고 하시면 차후 통돌이, 건조기 등등 생각해보시면 되겠네요. 세탁기 분량의 예산은 따로 다른 통장등에 넣어두시는게 좋을 것이고요.

임금 정보력:10720 친절도:12271   01-29 05:34 모바일- 제가 11년 전에 9kg 짜리 드럼세탁기 샀었어요... 작아요. (단호)

Holybell 정보력:24530 친절도:9991   01-29 07:41 작죠.... 결혼이후 가족이 늘어난다 생각하면 작고... 가전이 한번 사면 못써도 10년정도는 쓰니깐 그걸 생각하면 좀더 큰거 사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hOOn! 정보력:2180 친절도:1051   01-29 08:07 문제는 공간이겠죠. 다용도실에 공간이 있다면 추가로 큰 거 놓으시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저희도 결혼할 때 가장 큰 거 샀는데도, 지금 좀 아쉽거든요.

typeholic 정보력:1430 친절도:5921   01-29 08:47 예비신부님이 충분하다라고 하시면 충분한겁니다. 라는 댓글이 없군요... 조금 진지하게 쓰면, 물론 작기야 합니다만 매일 늦게 야근해서 빨래방가서 빨아오거나, 세탁소맡기거나 하는 개인의 생활패턴이란게 있으니까요. 큰거 사놓고 안쓰는 경우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물론 저희집은 둘다 늦게 퇴근하기때문에 큰거 씁니다. 한번에 많이 빨아야 되니까.

꼬인손가락 정보력:2520 친절도:2637   01-29 08:49 11살 8살 둘 딸린 네 식구 집인데 2년전까지 드럼 10킬로로 버텼습니다. 빨래는 거의 매일 돌렸고, 겨울 이불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왕 있는거 일단 사용해 보시고 후에 결정 하셔도 늦지 않을 거 같습니다.

uniwing 정보력:6500 친절도:15020   01-29 09:51 큰거 해야죠.....이불빨래 집에서 안한다면 몰라두요...얇은거 말곤 힘들겁니다. 그정도 용량으론... 애들 자라면 빨래 겁나 많아 집니다...ㅎㅎ

엄지곰 정보력:1200 친절도:3748   01-29 10:31 한번에 너무 많이 넣어서 돌리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어차피 이불 빨 일 그리 없잔아요^^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장만하셔도 될듯 합니다~

마이크로1020 정보력:1610 친절도:2310   01-29 10:49 모바일- 이번에 17kg로 바꿨어요

청동검 정보력:5300 친절도:8217   01-29 11:06 요즘은 통돌이도 물 온도조절 가능한(온수들어오는거 말고 뎁혀서 온도조절하는 기능) 제품이 있어요

콜라캔 정보력:410 친절도:4549   01-29 12:08 모바일- 큰게 좋습니다

달려라k3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01-29 12:39 두개 같이 있는거 사용 비싼거ㅋ

쫑 정보력:7890 친절도:11685   01-29 13:28 옛날도 아닌 10년전에는 드럼세탁기 10Kg짜리가 제일 큰 용량이었고 이걸로 네식구 빨래도 잘 하고 지냈죠.. 9Kg이면 그거보다야 조금 작겠지만 두식구라면 차고 넘칩니다. 있는거 버리고 새로사시는 낭비하지 마시고 아껴서 쇠고기 사드세요.. 추천:y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