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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소방 자격증 취득이 어려워졌습니다. 뭐 대부분의 자격증 난이도가 상향되고 있으니 그럴수 있죠. 근데 실제 현장에서는 이게 급여와 연관되는 부분이라 문제가 된겁니다. 보일러 자격증 취득은 어려워졌고 하니 연봉이 2400이상됩니다. 근데 인력회사들에서는 파견하고 돈을 챙겨야 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게 된거죠. 빌딩관리 업체들도 난립니다. 그래서 자격증은 아니지만 이수증으로 자격증을 갈음할수 있는 제도를 만듭니다. 가스 안전관리자, 위험물 안전관리자, 승강기 안전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등등 근데 연이은 화재사고에서 보면 대부분 큰 회사의 경우는 산업안전관리자가 선임되어 있고 중소단위의 경우는 소방안전관리자 1급, 2급이 있는거죠. 근데 이들의 처우가 생명을 담보하는 부분인만큼 그에 상응하냐? 아닙니다. 기존 자격증을 대체하는 수요이다보니 절대 많은 급여를 주지 않게 되는것이죠. 그럼 소방안전관리자 업무만 하느냐? 그게 또 아닙니다. 몇가지 업무를 같이 하면서 겸해서 일을 하는 형태인겁니다. 건물의 대표자나 종합사회복자관의 관장들도 누구나 교육 이수하고 간단한 시험을 통해 관리자격증을 주죠. 그럼 원장이나 대표자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선임을 하느냐? 절대 안하죠. 하면 바봅니다. 나중에 인명피해 나면 그동안 관리내역등을 모두 소방관리자가 독박쓰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좀 약은 사람들은 절대 안합니다. 그냥 한달에 170~220만원 주고 몇가지 업무 빡세게 돌리면서 안전관리자라는 명목으로 끌고 가는것이죠. 우리나라에서 대접 못받는것중에 대표적인게 위에 적은 저런 부분들과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들입니다. 땜빵인력들이라고 볼수있는데, 자격 취득을 완화해서 인력 배출은 많이 시키지만 저급한 노동환경으로 몰고 가는거죠. 이거 처우 개선 좀 안될까요? 적어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말이죠. 추천:표범 추천:웅이~(º㉦º) 추천:제제80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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