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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보일러를 아낀다고 최저온3도로..ㅡㅡ; 문제는 직원들 추우니까 개인 전열기 사용합니다. 그러다가 불나면 어쩔려구. 전기난로 그거 책상밑에 켜놓고 밥먹으러간 사이에 의자 스폰지에 불붙어 화재가 나더군요. 친척분이.. 그래서 별거 아니지만 주의기울여야하는데 정신없이 바쁜데 깜박할수도 있잖아요.. 차라리 보일러 빵빵 틀면 전열기 사용할일이 없는데.. 밀양세종병원 화재원인놓고 데스크에서 불났다란 추정 듣고선 이런 케이스가 아닐지 걱정했네요 간호사 독박케이스죠..(다행이도 이 경우는 아닌듯합니다) 응급실이니까 아무래도 문이 잘 열려야하는곳이고 들락하는사람들 많고,1층이고.. 그러다 보면 응급실 다른곳보다 춥거든요. 아끼라고 해서 난방은 제대로 안하니까 데스크밑에 전열기구 켜놓는 경우가 많아요. 건물 안내데스크도 그러하고... 소탐대실이라고 작은거 아낄려다가 큰일나죠. 지금도 화장실 수도가 얼어서 다행히 정수기쪽 수도만 얼었는데 다른때 같으면 전기난로로 좀 녹이는데 손놓고 있어요. 괜히 난로켜놓고 불날까봐. 켜놓을 난로도 없구요 (사장이 전기난로 집으로 갖고 갔어요 ㅜㅜ. 불날까봐 압수안건지 본인집 추워서 들고간건지..) 그토록 라지에이터 하나 들여놓자고 얘기했는데..ㅡㅡ; 매번 작은거 아낄려다가 큰돈 깨지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예전에도 글썼는데. 유리문 힌지 고장나서 사람불러서 고쳐야한다니까 돈든다고 직접하다가 유리문 깨먹은 사장님입니다.. 추천:웅이~(º㉦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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