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임대시 사업등록증(일반사업자)을 반드시 해야하고 국세청 홈텍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시 유료 공인인증서 대신 세무서가 발급하는 보안카드를 받으면 됩니다(발급 무료, 단 1회 직접 해당 부서 방문)
상가 임대는 임대사업자 등록을 반드시 해야하고 세금계산서도 반드시 발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하기 위해 국세청 홈텍스에 회원 등록후 본인이 해당 사항을 입력하고 발급하면 된다고 합니다. 절차를 진행하는데 본인 인증 부분에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사업자용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안내에 따라(은행에서 4,400원에 발급 받은 사업자용 통장 공인인증서는 사용 불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을 유료로 받으려 하니 여러 공인인증센터가 최초 본인확인은 본사 방문 조건이라 빡치고 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세무서에서 보안카드 발급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보여서 세무서에 문의하니 신분증, 도장 지참하고 방문하라고 해서
가까운 세무서(세무1과)를 방문해서 보안카드를 발급 신청하니 익일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오늘 오전에 보안카드로 본인 인증하고 1분만에 전자세금계산서를 무사히 발급했습니다.
처음 세무서에서 (임대)사업자등록증을 신청, 교부 받을때 홈텍스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방법과 함께 보안카드 신청 방법만 안내해줬어서 이 고생을 안했을 것인데 제가 멍청한것인지 세무서의 일처리 방법이 엉망인지 기왕에 하는것 세무서 한 번 방문에 일괄 처리되도록 해주지 알고 보면 쉬운 일인데 처음 하는 일이라 며칠을 헤메다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니 허탈하기도 하고 그 동안 빡치면서 시간 낭비한 것이 억울하기도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추가:세무서에서 발급해주는 보안카드 관련내용 사진 첨부합니다(국세청에서 발행한 책자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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