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해가 안되는게요!



문서 관리상.



1. 전자 문서는 거의 영구 보관 됩니다. / 보존 기간이라는게 있는데 / 여하튼 표준관리기록물로 넘어가지요.

   지금도 10년전 전자 문서 열람 가능 합니다. 제가 생성한 10년전 문서 보면 얼굴 화끈 거리지만 ㅠㅠ / 시보(수습)였어요.

   이게 물어 보니 "영구 보관이여... 폐기 안해.." 라고 하더군요. ㅠㅠ

    



2. 전자 문서 생성 후 여러가지 이유로 보존 기간을 정하여 종이 문서로 출력해 놓는 일이 있습니다.

   자주 열람하거니 회계 관련 이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심지여 실무자들이 회의 하면서 낙서한것도 보관해 놓고 합니다. 협의 관련 증빙 자료로요. 



   그래서 보존 기간을 정해 놓고 3년/ 5년/ 10년/ 준영구/ 영구로 정하여 보관을 합니다.

   그럼 해당 기간이 경과되면 폐기를 하지요.  폐기전에 현 실무자의 의견을 거칩니다.



   A 문서 2011년에 생성되어서 2016년까지가 보존 기간인데... 2017년에 보니 폐기 대상이네?

      담당자야 폐기할까. 아님 더 보관할까? 하면 담당자가 폐기라고 하면 폐기가 되지요.

      물론 이 과정도 문서화 과정을 거칩니다.



  그리고 그 문서가 지정된 업체에서 폐기가 되지요. 물론 원 전자문서는 남아 있습니다.



  고로. 언론의 보도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원본 문서를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본, 즉 출력물의 보존 기간이 경과되어 폐기하는 절차를 따를 뿐입니다. 서고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어느 문서를 어느 기간까지 보관할지는 지정된 법령이 있고 그 법령에 따라 담당자 결정하는 겁니다.

아... 따로 필 받아...  전 문서 보관 절차만 말씀드린겁니다.



요지는 4대강 문서 원본이 폐기된것처럼 얼론이 잘 알아보지도 않고 호들갑 떤다 이겁니다.

원본은 고스란히 전자문서로 있음. 출력본만 파기하는 거임.

전 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계획서 작성해야 하겠습니다... 아웅 피곤해.





오탈자는 투피인 만큼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