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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가 감기에 걸리셨는데....날이 갈수록 상태가 악화되는것 같아... 새벽 5시에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피뽑고 소변 받고.......기다리는데....... 무려 8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8시간을 기다려서 나타난 의사는... 그냥 독감...감기...뭐 그런거고 별거 아니니까.....약받아서 잘 드시라고..... 한 10초 정도 이야기해주고...........퇴원 수속 밟고 집에 왔습니다.. 8시간을 기다려서.......별거 아닌 독감 등등 이라니... 사실 저도 감긴지 독감인지에 걸렸습니다,.... 지난 일욜엔 무려 20시간을 퍼질러 자고..... 이후로 이틀 동안 밥먹을때 빼곤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했네요...... 이제 정신좀 차릴만 한가 싶었는데 8시간 동안 응급실에서 빌빌댔더니... 몸 상태가 더 악화되는것 같네요.. 집에 오자마자 자려고 누웠더니 잠이 안오네요... 몸은 더욱더 피곤하구요... 눈이 막 튀어나올것 같고.....멍하고....... 머리 아프고......응급실 간김에 저도 누워서 링거라도 한 방 맞을걸 그랬나봐요.. 하간...별거 아닌거로 8시간을 응급실에도 버텨낸.......후기였습니다.... 아....힘들어 죽겠군요... 추천:거제송송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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