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보고 왔어요.     글쓴이:EYEblue , Hit : 3977

주말에 아이와 함께 코코 보고 왔습니다.  뻔한 신파, 익숙한 픽사 유머...... 한국 드라마 덕분에 반전의 기미는 다 눈치챘지만. 아~ 나이가 드니 눈물이 많아져서...... 마누라도 울고 나도 울고.  아이가 보고 "엄마아빠 왜 울어?" 우리나라 신과 함께 저승 이야기, 외국 코코 저승 이야기 요새 핫 플레이스는 저승인가봅니다.  아래 클립은 투피 분들이 이미 아는 코코......

EYEblue - 2023년 기준 - 49년차 아들 / 18년차 남편 17년차 아빠 직장 생활 9년 -> 개인사업 5년 -> 직장 생활 3년 -> 백수 50% 섞은 자영업 7년차 날품팔이 중. 뭐 먹고 살지...... 정보력:10840 친절도:14585

Mithrandir 정보력:7420 친절도:12509   01-13 23:02 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 뭐, 어른들한테는 익숙할 수 밖에 없는 플롯인데, 아이는 좋아하더군요. 끝나고 나서는 '나 살짝 울컥했어~' 라호 하던데요. ㅎㅎ

노완동 정보력:12000 친절도:5927   01-14 13:12 저두요..올라프...ㅋ.ㅋ.

꾸쟁 정보력:3470 친절도:10689   01-14 13:54 급 예약하려고 했더니 가능한 시간대는 자리가 다 차버렸네요... 다음주에 꼭 봐야겠어요...

hpltcus 정보력:2920 친절도:11138   01-14 16:45 모바일- 오늘 아이들과 보고 왔습니다. 아이들은 그저 재밌었다고만 하는 데, 혼자 울컥했네요. 정말 나이들고 느는 건 뱃살과 눈물인 듯 싶네요...ㅠㅠ 어제 재방송으로 어쩌다어른 강신주의 무상(無常)에 대해 말하는 걸 보는 게 아니었는데...ㅡ.ㅡ

달려라k3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01-14 17:38 옛날가수ㅋ 가수인가 연기자인가ㅋ

turtle 정보력:7350 친절도:12346   01-15 08:39 감정이입이 되어서 어쩔수 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보실 분들은 손수건 꼭 들고 가세요~

apple333 정보력:2460 친절도:43   01-15 11:14 저도 마지막에 울컥했습니다. 노래도 좋아서 지금도 찾아서 듣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