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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여닫이 문이 한쪽이 잘 안닫혀요.. 인터넷 찾아보니 바닥에 나사돌리면 된다네요.. 열심히 해본결과... 나사돌려서 하는건 맞는데 여닫이 장치가 노후화되어 열린문이 되돌아가는 힘이 약해서 안되는겁니다.. 포기할 수없죠.. 그래서 인터넷 또 검색합니다 강화유리힌지라고 하는군요 근데 이게 특수형이라서 맞는걸 찾기쉽지않구 설치도 일반형과는 달라 결국 포기합니다. 결론; 사람불러서 하자.. 사장; 돈들어간다. 고치지 말자.. 이렇게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날씨추우니까 덜 닫힌 문틈으로 바람이 들어옵니다. 사장님; 내가 고치겠다.. 나; ?? 사; 돈들어가니까 잘 안쓰는 문의 힌지를 빼서 고장난 힌지와 교체하겠다.. 나; 놉.. 절대 그러지마삼..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유리문 깨집니다. 좌우문도 조금 이라도 다를텐데 하다가 안맞으면 골아픕니다.. 사; 가즈아~~ 결과.. 아침출근해보니 휑한~ 문짝.. 아니 문짝이 없군요.. 네 맞습니다.. 저없는동안 문짝 교체하다가 강화유리 깨먹었네요.. 사장님께 항상 말하는 겁니다. "괜히 모르는거 어설프게 건들리면 돈이 따블로 들어간다" 이게 도대체 몇번째인지.. 본인은 꽤 쉽게 보이나봐요. 인터넷 찾아서 보면 쉬우니까. 하지만 전문가가 왜 전문가나요? 모르면 수업료셈치고 전문가 하는거 잘 보고 후에 고치면 되거늘.. 수업료 아낄려다가 되려 크게 얻어맞네요.. 본인도 전문직이면서 타전문가들의 공임은 아까워하는지.. 힌지교체비가 대략 20여만정도로 알고 있는데 20만원 아낄려다가 강화유리 한짝해먹었네요. 강화유리문 비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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