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30분 기상
6시 와이프와 두아이를 두고 묵묵히 차를 몰고 조심조심 왔습니다.
몇달전 여수로 거주지를 옮기기를 희망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
그후 작년 11월말로 17년간 몸담은 직장부터 관두고. 한달 육아생활 열심히 한후 이제야 여수에 왔습니다.
눈길에 조심조심해서 오니 거진5시간은 걸린듯 하군요.
우선 시청으로 가서 이주관련해서 이것저것 물어봤구요. 무척 친절 하셨습니다.
그다음은 부동산.... 몇 지역을 나눠서 시세및 전세등을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 수도권만큼 많지 않습니다. 부동산 찾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지금은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해 체크인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졸리고 그러네요.
암튼 좋은 내용 많이 얻어가려 합니다.
그리고 오늘밤엔 맥주파티가 있다고 해서 굳이 게스트 하우스로 왔습니다. 유~후 즐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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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광양에 있는 후배가 정말 맛있는 음식을 사줘서 얻어 먹었습니다.
용궁식당이란곳에서 '장어퉁퉁이' 먹었습니다. 반찬이 아우~ 20가지 다 맛있었습니다.
점심한끼먹고 이지역에 반해 버렸습니다. 역시 먹는것에 약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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