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전등사 방문-m    글쓴이:EYEblue , Hit :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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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저녁 김포에서 예전 직장 사람들 신년회가 있어 오전 일찍 그냥 집에서 나와 강화도 전등사를 갔습니다. 날씨가 변화무쌍하네요. 눈 비 해 눈 해 1시간 사이에 휙휙. ㅎㅎ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정족산 사고도 들러보고 산길 한바퀴 도니 좋네요. 전등사 가시면 경내만 보지 마시고, 정족산 한 바퀴 꼭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변화가필요할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YEblue - 2023년 기준 - 49년차 아들 / 18년차 남편 17년차 아빠 직장 생활 9년 -> 개인사업 5년 -> 직장 생활 3년 -> 백수 50% 섞은 자영업 7년차 날품팔이 중. 뭐 먹고 살지...... 정보력:10840 친절도:14585

변화가필요할때 정보력:4930 친절도:5135   01-09 17:55 오.....구도 좋습니다. 저길 저렇게 찍어야 하는군요 ^^ 저도 몇번 다녀오고 사진찍고 해도 역시.... 추천:roggy

변화가필요할때 정보력:4930 친절도:5135   01-09 17:55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터~프가위! 정보력:3420 친절도:1996   01-09 20:22 저는 토요일에 다녀왔는데요 ㅎㅎ

청풍명월 정보력:2530 친절도:3250   01-09 21:01 사진 참 좋습니다. 편광필터 쓰신건가요?

카이샤잉 정보력:1380 친절도:2650   01-10 08:05 전등사를 인천에 살 때 13년전쯤에 한 번 가봤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난이글반델세 정보력:10480 친절도:6628   01-10 08:26 사진에 보이는 나무는 보호수로 관리주체가 강화군에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나무 밑둥으로 의자가 둥굴게 있었는데 지금은 저런식으로 팬스를 설치해서 보호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정면에 보이는 건물인 대웅전 안에는 팔만대장경 일부가 보관되고 있습니다 또 신과 함께에 나오는 업경 역시 이 대웅전에 있으니 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대웅전 기둥을 보시면 글씨들이 있는데 이야기로는 정묘호란때 최후의 보루로 강화도에서 방어하는 상황에서 병사들이 살고자 하는 마음에 법당에 글들을 쓴거라 하네요 희미하게 남아 있으니 가셔서 보시면 좋습니다 시간이 맞다면 대웅전을 바라보고 오른쪽 방향에 건물 사이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해우소 가는방향?) 조금만 더 내려간다면 공양간이 나옵니다 거기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추천:EYE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