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없는 분들   
 글쓴이:chonam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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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부모를 잃은 분들 보면... 



불쌍하다고 생각한 적은 참 많았는데...









제 경울 생각하면.. 참..



왠지 그것도 부럽게 생각되네요.....









그래도 부모다 라고 해도.. 생각하면 



그래도 아닌건 , 뭔가 아닌거 같습니다..


  chonam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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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tge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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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18:29
 		뭔가 댓글조차 달기 조심스러운 글이긴 합니다.
그래도 잘 해결 되셧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미스터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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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18:33
 		아............ 뭐라 댓글 달기가...........
버티세요~
제가 투피에 글은 이쁘게 써도..
문제 많은 가정에서 자란..
그렇게 아마도.. 최초로 호주제를 어긴.. 원래는 충주 한씨인데.. 엄니따라 전주 이씨가 됨..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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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19:17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희 어머니 돌아가시며 마지막 남기신 유언이
"나 죽거든 너희 아버지와 형이랑 인연끊고 살아라. 미안하다" 였습니다.
타인들이 '그래도 아버지 한테...', '낳아준 사람한테...' 라고 욕할지언정

세상엔 남보다 못한 가족이 분명 있지요.
서른때까지 돈 벌어서 집에 다 갖다 바치고 동네에서 효자소리 들었습니다.
어머님 가시고 난후에 분가하고 나오니
천하에 몹쓸 불효자 소리를 들었지요.
요즘은.. 저 사람 죽으면 장례식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저는 불효자이자 패륜아일진 모르지만
저 나름대로 이때까지 살면서 남에게 피해 안끼치고 도덕적으로 살고있다고 자부합니다.

남에 가정사에 이렇다 저렇다 할순 없지만
글을 쓰시며 고민이 많으신거 같아
저 같은 경우도 있다고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인연이지만 지울수 없는 관계이기에
도덕적으로 도의적으로..또 제 3자들의 시선때문에 또 평판때문에
힘들수 밖에 없는점 깊이 공감드립니다.

최소한 저의 경우에는 내 할 도리를 다했기에 스스로 떳떳하다고 위로하곤 합니다.
지그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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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19:45
 		내가 조상에 대한 선택권은 없음다.
할수 있는데 까지만 하시고 욕은 하지마세요.
그냥 자손으로서의 도리만 하면되지요.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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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19:58
 		모바일-
내가, 내 가정이 최우선이지요.
힘내세요!
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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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20:07
 		힘내서유
우쩌것슈
그래도 핏줄인디
답답허기는 할겁니다만
그래도 남보다 못한 핏줄 소리 들어도 핏줄인디 ~
구구절절이 사연을 적기도 그러내요
그런디 막상 부모님 두분이 다 먼길 떠나고 난뒤에 마음 한구석은 그래도 조금 더 잘해 드릴것을 하고 후회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