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써보자면..

원전을 수주하면서 우리나라가 핵폐기물 재처리를 약속했을겁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가 UAE전쟁시 자동참전할 정도의 군사협력을 약속했을겁니다.

그리고.. 원전수주에 따른 어떤 리베이트..

그 후로 엄청나게 늘어난 UAE에 무기 수출에 따른 리베이트..

나중에.. 어떻게 뒷감당하냐구요?

가카의 호연지기를 모르시는군요.. 

가카는 이 모든것을 약속하고 다음 사람들에게 알려주지 않았을겁니다. 철저하게 비밀로 했을 겁니다.

그리고..시간이 지나도록 그냥 둘겁니다. "내가 알게머야"

그리고 나중에 일이 터지면 국가간 약속이므로 겉으로 드러니지 않게 처리할거라고 생각할겁니다.

혹여.. 일이 드러나더라도.."국익에 도움이 되는 일이였다"라고 퉁치며 넘어가려 할겁니다.

(공소 시효.. 통치행위 등등으로 빠져나가려 하겠죠.)

즉.. 자신의 사익을 일단 먼저 취하고 일어날 모든 부담은 "내가 알게 머야"

가카는 돈이 된다면 독도아니라..제주도라도 팔아 제낄것입니다.

아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팔아버릴겁니다.

1달러짜리 회사를 1조에도 사버리는 호연지기는 아무도 못당합니다.

가카에게 도덕이나 윤리적 잣대로 가카의 전 우주적 호연지기를 판단 할수 없습니다.

아래와 같은 2가지의 원칙에 의해서만 가카의 행동을 이해하면 됩니다.

1. 나에게 돈이 된다면.. 그 어떤 짓도 다 한다.

2. 그에 따른 모든 일체의 책임과 비용 모두는 "내가 알게 머야."

가카를 바로 알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