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임..    글쓴이:미스터앤더슨 , Hit : 1976

엄니가 살림을 안하심.. 매일 한끼는 라면을 먹는.. ㅠㅠ 배가 고파요.. ㅠㅠ 또 라면을 먹어야 되나.. ㅠㅠ 그리고 이건.. 충격적이네요..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스터앤더슨 알바가 모이면 사이트가 파괴 되고.. 사이비가 모이면 가정이 파괴 되고.. 반민족이 모이면 나라가 파괴 된다..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복합기 정보력:66830 친절도:57329   12-27 04:36 안덕삼님이 직접하시면 되죠 뭐...

카오스 정보력:0 친절도:   12-27 05:54 결혼하라고 극단의 조치를 취하시는 건지도 난중에 국물도 없다??

짱아저씨 정보력:1800 친절도:2933   12-27 06:27 예전엔 다 저랬음. 여자들이랑 겸상 안했음. 추천:견지꾼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2-27 07:18 덕셈이 어여 이리와~ 삼순이 워쩌 한번 볼쳐 아님 뒷동네 방실이도 괸찬은 아그인디~ 어디보자 정 그러면 바나우에 사는 옥녀 어쩌 완전 우물이염 사나는 장가를 가서 홀애비 냄새가 제거 되야 남자가 되는겨 추천:sredpin 추천:피시키드

버미아빠 정보력:43150 친절도:37369   12-27 07:39 밥그릇 크기에는 안놀라시려나요?

제제아 정보력:5120 친절도:7150   12-27 07:52 흠 여기도 쥐세끼한테 붙어 먹은 놈이... 흠.. 라면 맛난데... 근데 겸상까지는 모르겠고 사람많아서 상을 저렇게 나눠 먹었음. 근데... 아무래도 비슷했던듯... 다른 사람들 없을때 귀찮으니 부엌에서밥묵자고 해서 먹었던..... ㅋㅋ

조이 정보력:10570 친절도:16492   12-27 08:34 뭐, 지금의 관점으로는 차별처럼보일지 모르나 그때는 저게 서로 편했죠 좁은 방안에서 쪼그려서 시아버지 눈치보면서 한상서 먹느니 퍼질러 앉아서 김치 손으로 먹으면서 동네 아낙 흉보면서 밥먹는게 재미죠

Carpe Diem™ 정보력:5320 친절도:6907   12-27 08:41 자식농사 망친 대표적 집안. 추천:kmtkhc 추천:뽀로로 추천:제제아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93   12-27 08:42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하늘바라기. 정보력:6540 친절도:8365   12-27 09:17 손자, 조부모 겸상 하는것은 불효중의 상불효라고..하던데..

난이글반델세 정보력:10480 친절도:6628   12-27 09:30 사실 이것도 겸상임 원래 우리나라는 독상이였어요 사대부 뿐만 아니라 일반 계층도 독상이였거든요 문헌을 보면 고려때부터 이어진거라서요 이게 일제강정기를 거치고 나서 독상이 겸상으로 바뀐거구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찌게 가운데 놓고 숟가락 놓고 뭐 퍼먹던건 최근에 와서야 된거죠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12-27 09:51 자고로 며느리는 시짜 붙은 인간들 반찬삼아 밥먹는게 스트레스 해소로도 짱이지요...

wmk61 정보력:940 친절도:722   12-27 11:30 쩝.. 결혼해도 밥 얻어 먹기 힘들어요 --;;

바꾸자핸펀 정보력:1670 친절도:477   12-27 11:50 어릴때 잼나게 보던 전원일기 로군요 ㅎㅎ 저때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도 경쟁프로그램으로 나왔더랬는데... 밥크기를 말씀하시니 우리나라는 대식국 이라고 불렸었습니다. 조선시대때 사진을 보시면 밥그릇이 양동이 만한 스댕그릇이였던걸 확인 할 수 있을껍니다 그걸 줄이겠다고 공기밥이라고 계량화던 밥그릇을 식당에서 내놓기 시작한걸로 알고있구요.. 겸상이다 독상이다를 논하기전 한가족이 즐겁게 둘러앉아 식사하는게 더 즐겁습니다~ 하긴...저도 어릴때는 밥상에만 앉으면 말하면 복나간다고 예기를 못하고... 밥먹으면서 혼난다고 아버지 눈치보며 먹었던 기억이... 그떄는 독상으로 먹었으면... 했었는데 ㅎ

마피아써드 정보력:1200 친절도:7805   12-27 12:22 저도 아침에 라면.... 마눌이 살림을.... 흙흙....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