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봐선 모르겠네요. 테스터기 있으신것 같으니 부품번호에 F로 시작하는거 있으면 함 찾아서 저항함 찍어보세요. F 가 Fuse 를 가리키는 부품번호 머리자로 쓰거든요.
원래라면 입력되는 DC jack에서 기판으로, 다시 패턴으로, 다시 연결되는 부품 순으로 전원이 들어가는지 순서대로 전압을 찍어보는게 순서입니다. 그렇게도 함 해보세요.
부품 고장 난거면 찾아도 수리가..애매한데요..
일단 U10이 탔네요..
요즘 PCB는 수리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서비스센터에서도 PCB단위로 교환을 하잖아요. 일반인이 PCB의 손상된 부품을 수리한다는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합니다.
간혹 모니터같은 경우 콘덴서가 터진경우 수리하는 경험담이 종종 올라와서 수리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콘덴서나 퓨즈가 나간 경우 이외에는 일반인은 어디가 고장인지 확인조차도 불가능합니다.
관련업계에 있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해당 PCB의 회로도가 없으면 일일이 PCB를 따라가면서 회로를 분석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며, 요즘 PCB는 양면이 아니라 4층, 6층 심지어는 8층 PCB도 있어서 회로 분석이 불가능할 수 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