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투피에 가입했을 때는 주로 PDA 이야기 및 최신 전자기계 정보가 주를 이루고 한번씩 무흣한 사진도 눈요기거리가 되곤했습니다.
이제는 육아이야기 가전, 칼 같은 주방도구 나 신변잡기 등의 이야기가 많이 보이네요
투피도 저와 함께 늙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추세와 더불어서 이번에 다이슨 청소기를 구입하였습니다.
해외 직구로 말이죠...
근데 블프 시즌이라 그런지 배대지가 완전히 엉망인 것 같습니다.
해외 직구를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 처음에는 몰테일이 유명해서 몰테일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전에 아마존 태블릿을 웨어하우스딜로 주문하였는데 배송 시간도 생각보다 - 블프시즌도 아닌데 - 오래 걸리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무검수에 포장제거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친절히 아마존 종이상자를 찢어서 보내 왔더군요
상태이상없다는 체크리스트까지....
웨어하우스 딜이라서 챙겨준다고 살펴본지는 모르겠지만 무검수 옵션은 왜 있는건지... 그리고 살펴볼려면 박스는 찢지를 말든지...
어떻든 물건은 이상없어서 그냥 넘어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몰테일은 안녕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번에 다이슨 청소기를 구입하였는데 오마이집이 유명한 것 같아서 오마이집으로 보냈습니다.
12/1 구매 하고 12/2 배송완료가 되었는데 오마이집에서 입고가 안됩니다.
오마이집에 질문해보니 택배사 확인해보니 도착한 것은 맞는데 물량이 많아서 파악이 안되니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블프라서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습니다.
오마이집 홈피에서는 12/2 도착이 입고 되었다고 해도 제 상품은 입고 확인이 안됩니다. 무려 12/5 도착 입고되었다고 하는데도 12/2 도착한 제상품은 입고 확인조차 안됩니다.
계속 기다리니 현지날짜로 12/11 입고 확인이 되네요.
분실한 것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근데 보관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걱정입니다.
무게 재고 계산하고 발송할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가 없네요 T.T
앞으로는 오마이집도 사용하기 싫네요.
혹시 투피님들 잘 사용하시는 배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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