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오해와 진실-m    글쓴이:모가 , Hit : 1305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3&cid=992749&iid=1256374&oid=028&aid=0002390145 간만에 잘 정리된 기사가 나와서 올립니다 탈모가 격세유전 이라는거 저도 믿었는데 근거가 없는거였군요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두피에 바르는 약은 의미가 있을런지... 추천:웅이~(º㉦º) 추천: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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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순 정보력:48380 친절도:16386   12-08 09:37 유전은 어쩔수 없는.....ㅠ.ㅠ;; 그런데 왜 나만 ㅡ.ㅡ;;

dosel 정보력:3650 친절도:2369   12-08 09:50 내 생각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전 피시방 하면서 양아치들에게 스트레스 받은 시기에 탈모가 왔습니다.

닉넴안써요 정보력:1320 친절도:2773   12-08 09:57 탈모샴푸 효과없다라... 그럼 그 비싼 탈모샴푸 쓴사람들은 저기사보면 억장이 무너질꺼같네요 근데 확실히 스트레스로 탈모생긴사람들은 스트레스좀 줄이고 병원이나 한의원 다니니까 원상복구되거나 많이 호전되긴 하더군요

뱃살의흔적 정보력:760 친절도:2008   12-08 10:07 약 먹고 머리 난 저는 뭔가요? -_-a

멋장이 정보력:5520 친절도:4232   12-08 10:55 유전이 아닌 스트레스성 탈모는 스트레스 관리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제가 올해 3월부터 원형탈모로 1주일 한번씩 병원가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의사가 자꾸 스트레스를 줄이라고 하는 데...그게 뜻대로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미녹실 액으로 두피에 바르고 하니 많이 좋아지기는 했습니다... 예전처럼 굵고 풍성하지는 않지만..그래도 휑한 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좀더 모발이 많이 자라야 하는 데...아직은 조금 부족하다고 해서, 아직 병원 다니는 중입니다..

노프라브람 정보력:1690 친절도:2420   12-08 10:58 탈모(예방)삼푸로 cf많이 나오는 상품 사용중인데 3달정도 사용하니 어느정도 효과가 있긴 합니다. 샤워할때 머리카락이 배수구망에 많이 걸렸는데 요즘은 몇가닥 안뽑히더군요.

웅이~(º㉦º) 정보력:2730 친절도:16900   12-08 11:06 모바일- 격세유전도 밝혀진게 아니었군요

늑대~쿨럭 정보력:210 친절도:422   12-08 13:17 격세유전 근거 없는 이야기 였군요 아는 사람중에 할아 버지 탈모라 본인 탈모에 엄청 신경쓰는 사람있는데 알려줘야 겠군요

트로피맨 정보력:11160 친절도:5574   12-08 19:08 탈모가 유전이 아니란 말은 20여년 전에 미국에서 영양학을 전공한 박사 강의에서 들었었죠. 단, 탈모(머리칼이 빠지거나, 대머리가 되는것)는 유전이 아닌데, 머리숱(머리칼의 밀도)는 유전됩니다. 즉 아빠가 머리숱이 많이 없으면, 아들도 100%라고 합니다. 탈모는 유전이 아닌데, 그 가족의 식습관은 유전이 됩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해주는데로(와이프의 음식이 건강식이라는 가정하에!) 먹거나, 식습관을 개선한 사람 등은 아버지가 대머리라도 아닐 수 있다는거죠. 저처럼! 물론, 저는 머리숱은 적습니다. 그러나, 막살던? 20~30대 때 보다 지금이 두발상태가 더 좋아졌구요. 탈모의 첫번째 원인은 스트레스구요. 그다음은 혈액순환 장애와 불균형한 영양입니다. 탈모약은 먹을때 뿐이고, 부작용도 동반되고, 영양샴프나, 두피케어 등 두피에 직접적으로 뭔가를 가하는 그 어떤것도 실질적인 효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Cutting-edge 정보력:3180 친절도:2994   12-08 19:10 제가 탈모 치료 중인데 치료 전 치료 후 요즘 사진 보면 많이들 놀라실 거에요. 탈모는 유전적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유전적인 남성탈모의 원인은 과도한 남성호르몬 분비입니다. 전립선에서 그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탈모 치료의 기본원칙 3가지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 막고/주고/뚫어라... 이게 뭔 소리냐 하면은요... 과도한 호르몬 분비 막고, 모근에 영양분을 주고, 영양분이 잘 공급될 수 있도록 두피혈관을 뚫어라 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 것은 습관적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약을 먹고 뿌려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약은... 1. 피나스테라이드 : 전립선치료제 4등분해서 매일 한 번 복용 2. 미녹시딜 : 혈관확장제로 머리에 뿌리는 형태 매일 2번 뿌림 3. 어성초 : 모근에 영양을 주는 것으로 매일 2번 뿌림 4. 맥시헤어(오늘 구입함) : 머리 또는 손톱에 영양을 준다함(털이 많이 날 수 있음) 1번과 2번은 FDA에서 탈모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승인한 약임. 치료제는 아님 MB 모발 이식한 의사가 40대 중반이 넘으면 약치료는 불가하다고 했으나 저는 지금 50대인데 머리 엄청 났음 중요한 것은 효과가 검증된(사람마다 효과의 차이는 있음) 약들만 꾸준하게 치료한 결과입니다. 사진을 올릴 수가 없어서 치료전 치료후를 보여줄 수 없네요... 몇 년 전에 제가 투피에 올린 사진이 있는데 그게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그 때보다 더 많이 났습니다.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12-09 01:42 관심 있는 글이어서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