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생개시 중인 업체이고 내년 1월 8일 최종 인가 결정이 나는데,

경기도 안 좋고 상황상 좋은 결론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어제 (11.30) 모든 직원이 관리인(대표인사)의 12월 말일자로 권고사직통보를 받았습니다.

권고사직의 내용은 행여나 싶어 녹음했고, 사직서는 제출 전입니다.



이직 후 8개월 만에 참 많은 걸 경험했고

회생, 폐업 관련 업무 경험도 쌓는 중이라 현 상황에 대해 비관적이진 않습니다.



제 경우 궁금증이 두 가지입니다.

권고사직 통보를 받고 사직서 제출 시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되는지와,

연말정산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하는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14,000,000 정도 자동차 구매 소득공제 건이 있어서;)



인테넷 찾아가며 공부하기 전에 전능하신 투피 가족분들께 먼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한 가지 더...

재취업을 위해 8개월을 1년으로 회사 양식의 경력증명서를 요청하고 싶은데 문제없을지 궁금합니다...

실지로 사직 후 이직 전에 완전 폐업 시까지는 아르바이트 식으로 일을 계속할 것 같아서요...







아, 색란 부분때메 오해를 사는 것 같네요;

실업급여는 폐업처리가 완전히 된 후에 신청을 할 것입니다. (2월 중순 예상)

그 전에 이직처가 잡히면 바로 재취업을 할 것이구요.

제가 궁금한건 제가 5월부터 ~ 12월까지 8개월 근속이 잡히는데

앞에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알바한걸로 치고 

단순 회사 양식의 경력증명서에 직인을 받는게 문제가 없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구직시 이력서 들이밀때 아무래도 8개월보단 1년 채운게 낫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요... 

내용을 짤라 먹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