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이 되면 서문에 꼭 5.18, 촛불정신의 계승을 명시해 주었으면 합니다.



정치깡패 동원하고,



군인들 동원하고,



국정원 동원하고,



관제데모 동원하는 와중에도



국민은 적극적으로 싸워 이겨냈습니다.



국민대통합이라는 미명하에 은근슬쩍 묻어둔 건덕지들이 많이 있지요. 5.18에 논란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족속들에게



확실하게 시대가 끝났음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헌법에 4.19정신의 계승이라고 명시되어 있어도 이승만 국부 운운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다 교훈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박정희 기념관 박정희 동상 꼭 세워졌으면 합니다. 마침 누군가의 기부금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고 보구요. 기왕이면 이승만도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군사쿠데타로 집권하고 헌법질서를 유린한 군사정권이 분명히 유죄판결까지 받았음에도 가시적인 유산이 없으니



일부 우매한 국민에게 와닿지 않는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레닌상 파괴처럼 상징적인 사진, 상징적인 장소를 만들기 위해서도 꼭 세워졌으면 합니다. 



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312/09/htm_201312091505140104011.jpg



딱 이사진 처럼 만들어서 기념관 화 했으면 하네요. 옛날에는 독재정권을 그리워하는 우매한 국민들이 있었다고.



그리고 '자유로부터의 도피'와 같은 한국판 교훈이 입구에 걸리길 기원합니다.



1998년에도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포기하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