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과 결혼하고 싶었는데 헤어지고

잘 이별했다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막 2달 넘어서 술도 안먹고 전화하고

뭐.. 좋은남자는 아니고 헤어질 생각이라지만

사람은 만나고 있더군요 

좋다더라구요 감정적으로 단칸방에서도 시작할 수 있답니다. ㅋㅋ

나랑은 이런저런 걱정 엄청 하드니만



통화하고 하니까 정신이 들어서 ㅋㅋ



여튼 그때 몸도 힘들었고 일도 엄청 안되서 살도 막 5kg빠졌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살은 8kg 빠진 상태이지만.. 운동을 하고 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튼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운동하고 맘 추스리고

머리도 파마하고,, 피부관리도 하고, 옷도 좋게 입어보려 하고 하니

자신감도 들고 가운 차리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안경이 이래저래 여러개중에 뭐가 나아보이는지 올리려다

괜히 이상한 푸념을 올리네요

역시 여기가 친정인가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