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88억이면 10위권 대기업 CEO들 연봉정도 받는 거겠죠? 메이져리그야 구단자체의 수익사업도 있고 관중수도 많고 흑자 산업 같아 보이니 이해되는데 한국에서 프로야구가 흑자산업인지 고민 좀 해봐야 할듯 합니다. 다 쓰러져가는 야구장에서 찾아와주는 고객에게 열심히 경기해주는건 고맙지만 구장 환경 자체가 아직도 쌍팔년 스러운곳들도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대 효율 따지고 결정했겠지만 과연 88억이 누구처럼 2군 트레이닝장에서 낮잠이나 자면서 사라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모바일- 물론 KBO 전체적으로 몸값이 뻥튀기 된게 문제긴 한데 국내에서 뛸 선수가 MLB 성적이 중요 한가요? 가기전에 어느 정도 한게 있으니까 그걸로 평가 받는거죠. 오히려 88억은 예상보다 적게 받은거 같은데요?
롯데가 저정도 금액이 없어서 못잡은 건지 좀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