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부터 19일까지 코스트코에서
프리미업급으로 타이어 교체시 상품권 증정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마침 기존에 신겨준 타이어가 5년이 지난지라
이 기회에 바꿔줘야겠다 싶어 다녀왔네요.
서민용 차인지라 프리미엄급이래봤자 값은 그닥 안 비싸네요. -..-
금호는 6만원, 미쉐린은 8만원 상품권을 준다고 합니다.
미쉐린이 뭐가 좋냐고 물어보니 직원말로는
구름 저항이 적어서 연비가 좋다고 합디다.
다만 금호는 사계절용이지만, 미쉐린꺼는 겨울용은 아니라고...
뭐 어차피 출퇴근에 쓰지 않고 상품권 받으니 미쉐린으로 결정했네요.
바꾸고 나서 주행했더니 마님이 한마디 하십니다.
차가 부드럽게 나간다고...
전에는 정지했다 다시 출발하면
액셀을 밟아도 바로 차가 나가지 않고 굼뜨길래
역시 서민용 차라 힘이 없어서 글쿠나~ 하고 포기하고 살았는디
미쉐린으로 바꾸고 나니께 술술술 잘 나가네용~ @.@
전에 타이어가 딱딱한 느낌이었다면
이넘은 부드러운 고무공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넘의 차가 늙어서 여러가지로 자잘한 문제가 발생하고 하여 차를 바꿀까 했지만
돈이 엄써서리 걍 신발 갈아신기고 4년 더 타기로 했는데
전보다는 승차감이 좋아져서 다행이네욤~
근데 코스트코는 타이어 교체후 밸런스만 잡아주고 얼라이먼트는 안해주던데
이거 얼라이먼트를 꼭 해야하는건가유? @.@
추천:쌩마늘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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