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정리하다가 멭탈 털려서 쉬면서 엄마랑 낚시tv 보다가 꺼내봤습니다...
뭐 좋은 건 없고 다 싸구려만...
등급도 안나오는 슬레이드 1000번, 나스키 2000번, 세도나 2500번.
전부 중고로 들인거라 막 굴리는데...
세도나는 아직 쓸일이 없어서 박스 보관중입니다...
팔고 싶지만 너무 싼거라 안팔려서 슬픈 세도나 ㅎㅎㅎ
오늘 가격표 보다가 막 굴리는 나스키가 세도나보다 비싼 릴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뭐 막 굴릴 예정이라서 ㅋㅋㅋ
시마노 카시타스는 신동급 중고로 박스에서 쉬는 중인 애고...
아부가르시아 블랙맥스는 모양만 보고 산 제 첫 베이트릴입니다...(얘로 전에 올린 놀래미를 낚았죠 ㅎㅎㅎ)
검빨 조화가 예뻐요 ㅎㅎㅎ 게다가 타이거즈 색조합입니다 ㅋㅋㅋ
도요 우라노는 중고로 들여왔는데 블랙맥스보다 비거리면에서 괜찮은 듯 한데...초보가 뭘 알겠어요 ㅋㅋㅋ
보통은 이렇게 네개 가지고 다닙니다.
낚시하러 들어갈 때 베이트 두 대, 스피닝 두 대 세팅해서 들고 들어가서는 밑걸림에 채비 터질 때마다 바꿉니다...ㅋㅋㅋ
초보라 로드랑 베이트 조합 그딴거 전혀 신경 안쓰고 합니다...
로드도 하난 웜 살 때 그냥 준거 하나, 다이와 젤 싼 거, 알리산 묻지마 스피닝로드, 그리고 NS블랙홀 스피닝 로드 하나.
알리산 다이와 장갑끼고 로드 네 개 들고 채비통 들고 가면 다들 뭐지? 뭐지? 하다가 첫 캐스팅에 백래쉬나면 비웃으며 돌아섭니다 ㅋㅋㅋ
뭐 남 말 안듣고 제맘대로 하는낚시라 괜찮습니다 ㅎㅎㅎ
다음엔 로드 가지고 올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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