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의 문제는 충전소 문제도 크지만...    글쓴이:PlayerJOE , Hit : 1105

전기차 보급의 문제는 충전소 문제도 크지만.. 두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봅니다. 실제 보급형으로 나온 제품들을 쉽게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도 문젝라 봅니다. 예를들어 르노삼성 1인용이나 쉐보레에서 나온 300km넘게 간다는 그 제품들은 소량 수입되서 판매 됬었기 때문에 돈들고 구입하고 싶어도 구할 수도 없죠 거기다 더해서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은 선착순 줄서기라서... 매년 년초에 보조금이 리셋되는 시기가 되면 순식간에 빠져나가 버려서... 여름이나 가을쯤이 되면 전기차를 사기에는 어려움이 발생하죠... 보급이 늘고 보조금 지원도 개선되야만 판매량도 늘거라 봅니다.   추천: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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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_Krone 정보력:4450 친절도:6951   11-08 09:27 플죠님 만년만이여요! 음. 그러게요, 1회 충전시 주행 가능 거리가 짧은 지금은 도입기 라고 생각하고들 사용하시는거겠죠. 사무실앞에 충전기가 있다 하여도 영업용으로는 힘들겠고요.. 그냥 마트용 정도로 사기엔 너무 비싸죠 ㅎ.. 몇세대를 더 거듭하면 점점 좋은 녀석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722   11-08 09:29 역설적이게도 보급이 늘면 보조금은 줄어들겁니다. 보조금 지원 목적이 연관산업 발전 이니까요. 근데, 이번에 옆집 아저씨가 전기차 사셔서 충전시설도 단지내 설치하고 만나서 구입가격이랑 연비(?) 들어보니까 완전 혹 하던데요. 차값만 좀 저렴해지면 대박칠듯 합니다.

jaewoo 정보력:10400 친절도:24946   11-08 09:42 가격도 문제긴한데, 그래도 인프라 때문에 대중화가 늦어지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되다보니...대표적인게 충전소 문제랑 장거리 운행 문제인거고. SUB-CAR로 시내용이나 장보기용으로만 운행하는게 아니라면 구매하기가 참 부담스럽죠. 인프라가 확충되고, 합리적인 가격에 배터리 성능 또는 연비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기 전에는 대중화는 아직은 시기상조 아닌가 싶어요.

bsbmania 정보력:3120 친절도:9224   11-08 10:03 전에 이마트에서 테슬라 차주가 충전을 못해서 이마트 관계자와 얘기하는걸 봤는데 (일반 혹은 bmw는 가능한 충전기는 있었음) 몇개월 후에 가니 테슬라 충전기가 딱!! 그러나 그자리에 일반 차량이 주차를 딱!!

뒷짐진개 정보력:1110 친절도:3668   11-08 10:19 전기차는 충전소만 해결되면 생산대수는 자연스럽게 늘거구요 보조금은 생산대수가 적다보니 보급을 위해 한시적으로 주는거라 생산대수가 늘면 생산단가가 낮아지고 업체들끼리 경쟁이 붙으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때는 보조금이 없어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을겁니다.

바꿔바 정보력:2290 친절도:6966   11-08 10:47 모바일- 근데 전기차가 왜 비싸게 제작되는걸까요? 연료차보다 제작비용이 적게들꺼 같은데....아시는분? 정부 보조금땜에 높게 책정하는걸까요?

밤하늘이 정보력:1070 친절도:3952   11-08 11:58 지적하신 차량은 제조사에서 수입을 안해 와서 입니다. 르노의 쪼맨한 차량은 정말 너무 적은량을 수입해 왔죠. 근데. 문제도 많아요. 에어컨 히터 이런거 없습니다. 심지어 창문도 없어요. 사계절이 있는 한국에서는 쓰지 말라는 차량입니다. 볼트는 제조사가 렌트사에게 대규모 물량을 풀었죠. 마케팅을 말아 먹은 차종입니다. 개인한테 풀어야 하는 걸 렌트사에 풀어서. 렌트사에 따라 아직도 물량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개인한테도 다 인도가 안되었다는 데 말이죠. 덕분에 반사이익으로 현기가 아주 열심히 팔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률 거의 90% 가까이 될꺼에요. 차량 운행에 있어서는 큰 불편은 없습니다만. 사용 환경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날 듯 합니다. 전 아직 집에 충전기가 없어서 근처 공용 급속 충전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라 설치 요청을 했더니만, 한전에서 계속 미루고 있어서... 올해 안에는 설치를 한다고만 합니다.. 하루에 한번 15분 정도 충전을 합니다. 퇴근길 상에 있어서 잠시 들려 94%까지만 충전을 하죠. 하루에 왕복 80키로 정도 운행을 해서. 위와 같은 패턴으로 운행해도 큰 불편은 없습니다. 아파트에 충전 시설이 들어오면, 좀 더 편해지겠지요. 주차하고 충전 시켜 놓고 들어가면,, 하루에 15분 정도 낭비된는 시간은 줄어 드니까요.

PlayerJOE 정보력:22910 친절도:19754   11-08 12:10 중국에서는 테슬라 전용 무료 충전소가 따로 있더군요, 테슬라 측에 요청하면 공공장소에는 회사 차원에서도 설치해준다고 하던데... 이마트는 어쩌면 한국 테슬라 회사 차원에서 해주지 않았을까 싶기도하네요 물론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쫑 정보력:7910 친절도:11695   11-08 12:41 아파트에 충전소는 얼마 안되는데 전기차가 많으면 순번 대기해야 하나요? 새벽에 나가서 충전하고 다되면 다시 나가서 빼야하는 그런일도 생길수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전기차는 평생 사고 싶지 않겠네요..

멜깁슨 정보력:56030 친절도:15707   11-08 12:47 전기차 배터리 문제는 교환식으로 하면 쉬울것 같은데 말이죠.. 뭐하러 충전하러 10-20분씩 기다리나요... 일정 규격의 배터리 만들어서 소형차는 이거 모듈 1-2개, 중대형차는 3-4개 이런식으로 규격화 해 놓으면 교환비용만 받고 교환해주면 간단할 것을....

에테르 정보력:5750 친절도:7174   11-08 12:53 이번 여름에 제주도에 4박 5일로 여행갔을때 전기차를 렌트를 했었습니다. 장점 - 저렴한 충전요금(제주도는 보증금 내면 공짜), 주행 시 소음 없음, 가속력 발군 단점 - 충전소를 찾아헤매야 하는 문제, 앞 사람 충전하고 있으면 기다리던가 다시 와야하는 문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완충 30~40분이라고 하는데 기기 관리의 문제인지 충전 할때마다 충전시간이 틀려지는 문제..... 전압문제 인건지 핸드폰 충전선 처럼 케이블의 문제 인건지 40분에서 1시간 30분까지도 걸려봤습니다. 결론 - 전 아직은 전기차 안 탑니다 ^^/

달려라k3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11-08 12:57 영화에보면 날아다니는 자동차들이. 어띤가에서 들어가면 밧데르를 교환하고 바로 나오는 장면을 본것 같은대요 밧데리를 다같은 규격으로 만들어서 교환학ᆢ 그시간에 다른밧데리 충전하고 또 자동세차처럼 자동화로 해버리면 좋은데 점점발전하고있으니깐 언젠가는 생기것죠ㅋ

베르테르 정보력:1580 친절도:1310   11-08 13:50 음 차량 추돌시 배터리 폭발 문제 이런 건 없을까요? 그리고 배터리도 영구적인게 아니라 갈아낄려면 돈 많이 들듯 하기도 하구요.

요롱이 정보력:2770 친절도:6456   11-08 14:11 주유소는 기름 팔사람이 설치 하는데...... 전기는 왜 국민세금이나 공동(아파트)비용을 부담시키려고 할까요~? 저는 그게 맘에 안듭니다....

aergos 정보력:1500 친절도:4790   11-08 15:23 수소차가 딱인데! 터지면 지금까지 나온 연료 중에서 가장 큰 폭발력을 가졌다는 단점과 배기구로 물만 나온다? 그게 기능한지 몰겠지만 lpg도 사용하는데 수소라고 사용못할게 있을까 막연하게 상상해봐유 현기차 휘발유엔진에서 문제가 많은데 가스차 2.0에서는 별로 문제가 없으니 4륜구동 (앞쪽 앤진구동 뒤쪽 전기모터) 이 면 4개절 대비 어설픈 타이어 가지고 한해 잘 넘길수 있을거 같은데요 너무들 연료만 생각하시는거 같아서요 현대위아가 사기치는게 아니면 좋겠는데 그들말어 따르면 일반차도 하이브리드 계조가 가능할거라 했는데요 1.6엔진은 정말 부족하고 터보랍시고 관리도 힘들어 자연흡기 2.0 에 뒤쪽에 전기모터를 추가하는 하이브리드에 기대하며 기둘리고 있네요

프레미어 정보력:620 친절도:2687   11-08 19:02 그나저나 스맛폰 배터리도 2년 지나면 맛이 가는데... 전기차도 5년지나면 주행거리가 반도 못갈거 같은데... 특히 겨울에 기온이 영하가 되면 배터리가 성능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