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다원검사와 양압기 비용 이거 좀 웃깁니다    글쓴이:스라인 , Hit : 664

양압기를 쓸려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한 60만원쯤 한다더군요 국산 양압기도 170 만원쯤하고,  처방전 발급에도 수십만원 결국 양압기 쓸려면 230만원+(처방비용 수십만원) 을 최소 지출해야 하는건데 근데 양압기를 직구하면 저렴한건 40만원쯤에 살수 있다는것 검사하느라 비용지출하고, 양압기도 쓰고 할바에는  그냥 직구하고 써보는게 낫다는 ???? 근데 이거  글 찾아보다가   보건복지부가 양압기 지원사업을  한다더군요,  국민건강보험으로 보험헤택을 주는건데   책정 가격이 420 만원? 이라는 소문이,, 업자가 400 먹는다고 하더군요  ,   건강보험 혈세낭비 문제가 보청기,전동휠체어 까지 돈낭비가 커졌다는 비판글도 있고 알리에서 양압기 검색해보다가  문뜩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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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º㉦º) 정보력:2730 친절도:16900   11-07 08:48 양압기가 뭔가 검색해봤어요...

제제아 정보력:5120 친절도:7150   11-07 08:58 잘때 저런거 차면 안불편한가요?.? 자면서 막 돌아 댕기는데.. ㅋㅋ

Mithrandir 정보력:7420 친절도:12509   11-07 09:18 저도 코를 고는 편인데, 저거 말고 다른 저렴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압기는 코에 적정 수준의 수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기계입니다. 강제로 산소를 공급해서 코를 골지 않게 하는건데, 저같은 경우는 누우면서 왜 코를 고는지 이래저래 혼자 생각해 봤는데요, 누웠을 때 몸에 힘이 빠지면서 입이 열리고 기도가 살짝 막히는 것 같더군요. 요즘 다니다 보면 코골이 방지라면서 잘 때 입이 안벌어지도록 조여주는 밴드가 있습니다. 이게 원리가 코를 골 때 자세 때문에 입이 벌어지고 입으로 숨을 쉬면서 코를 골게 되니 입을 벌리지 못하게 하자는건데, 가격은 만원이 안되더군요. 양압기 사자니 잘 때 불편하고 돈도 많이 들어가고 해서 일단 이걸로 한번 실험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azurewind 정보력:480 친절도:163   11-07 09:35 모바일- 알리는 모르겠지만, 직구하려면 영문처방전 필요해서 검사는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이 적정압력셋팅 못할겁니다. 참고로 직구 사용자입니다

우유사랑 정보력:11620 친절도:9560   11-07 09:58 초반 사업은 업자의 노다지 이기도 합니다. 빈틈이 많기 때문이지요.

대세~ 정보력:1570 친절도:2752   11-07 10:02 작년 10월부터 양압기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코콜이로 인한 편도선 붓는 증상, 잦은 감기와 비염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무호흡 증상이 중증 이상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입원의료비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입원해서 검사 받으시면 해결 됩니다. 다만 양압기는 상고심 판례에서 보험료 지급 의무가 없다는 판례가 나와 개인 비용으로 모두 구입해야 합니다. 뭣도 모르고 무려 250만원이나 지불해서 아까운 면도 있지만, 기기 사용으로 인한 수면의 질이 향상된데에다 수시로 걸리던 감기도 사라졌네요. 점심 때 잠깐이라도 눈을 붙여야 살 것 같았는데, 그런 증상도 사라졌습니다. 중국산 직구하면 저렴하게는 50만원이면 구입 가능하더군요. 수동 양압기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검사가 필요하겠지만, 자동으로 구입하시면 자신의 호흡 상태에 따라 알아서~~ 공기의 양이 조절 되므로 문제 없습니다. 구입 이후에 각종 필터류들도 직구할 수 있으니 좋네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양압기 구입시 가습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세요. 생수를 넣어서 열을 통해 더운 공기를 코로 보내주는데, 비염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정말 좋습니다. 양압기 사용 처음에는 무슨 산소 호흡기 달고 자는 것 같고, 이 나이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삶이 풍요로워 집니다. 수면의 질이 정말 달라 집니다. 이제는 박으로 출장을 다닐 때도 꼭 챙기는 효자상품이네요 ㅎ

대세~ 정보력:1570 친절도:2752   11-07 10:20 한가지 더 부언하자면... 양압기 사용 전에는 입 안의 건조를 막으려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잠을 청했는데요. 호흡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마스크를 벗어버리더군요. 단지, 입을 벌리는 것이 문제라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입 양쪽에 테이프를 살짝 붙이는 것도 방법 입니다. 전혀 불편함이 없다면 저렴하게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거죠. 결국 양압기 필요 여부는 케바케 인 것 같습니다. 암튼 저처럼 중증인 경우는 양압기 만한 대안은 없는 것 같습니다. 수술까지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수술 성공률도 그닥이고, 저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60대 남성분은 양압기를 사용하기 싫어서 두번이나 코수술을 했지만, 결국 지금은 양압기에 의존하고 계십니다. 낮잠 주무실 때도 양압기를 꼭 해야만 잘 수 있다고 하시네요.

phAse™ 정보력:9390 친절도:7050   11-07 12:59 실비보험 들어져 있다면 보험처리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수면다원검사 약 70만원 나왔는데요 하루 입원하는 형태로 검사 했는데 전액 보존 받았습니다. 양압기도 실비가 되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 수술을 고려했으나 수술은 꺼려져서 안하고 있는 1인입니다.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11-07 15:29 관심 있는 글이어서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