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때 창녕에서 출발해서 국도로 부곡을 거쳐 하남으로 가다가 삼량진IC에서
신대구 부산 고속도로 올려서 대동JC를 통해 양산으로 해서 부산 들어 와서
제가 이동하는데 문제는 없었네요~
창녕에서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왔다면 그 여파로 인해 제가 원래 가야할
남해 고속도로가 엄청 밀렸겠죠.... 창원에서 다들 창원터널을 못넘으니
북창원쪽으로 차들이 몰려 엄청 밀렸을테니....
그러나 창녕에서 중부내륙 타는 거 보단 국도를 타고 신대구 부산 잠시 타고
남양산쪽으로 정관 들어오는게 더 가깝고 빠르니....
저희차는 브레이크를 계속 밟거나 여러번 나눠서 밟으면 안되요~
에어챔버(에어잠바)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모아둔 압축공기를 이용하는데
이 압축공기가 사용하게 되면 다시 엔진의 회전을 통해 다시 에어펌프로
공기를 다시 채워 주긴 하지만 그 속도가 너무잦은 브레이킹에는 모자랍니다.
그래서 배기브레이크라고 헤서 배기구를 막아 엔진의 회전을 줄여
엔진브레이크 효율을 높여 줍니다.
배기브레이크는 2톤 이상 차량부터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의 브레이킹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오래 밟게 되면 에어소모는
작으나 브레이크 패드가 타버리는........
그래서 무겁게 싣고 갈 수록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고 낮은 기어에 배기브레이크를 걸어
엔진브레이크로 발로는 브레이크를 잘 안밟아요~ 밟더라도 아주 짧게 속도를 줄여주는 정도로만...
앞차와의 거리는 많이 두고....
그러나 승용차들은 그 애타는 맘도 모르고 앞으로 끼어들고....
절대 내리막길에서 트럭 앞에 끼어 들지 마세요~
그건 곧! 목숨을 거는 행동 입니다.
터널안 동영상을 보니
졸음운전 하다가 내리막길에서 가속되어 내려오다 급 위험을 감지하고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차는 휘청하며 중안분리대를 받은거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