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관련질문)2채널 소스 -> 다채널변환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글쓴이:neti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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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께서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4.1이나 5.1채널 스피커를 설치하고 싶다고 하네요.



피씨용이 아닌 티비출력으로요.



그런데 티비가 초창기 55인치라 다채널출력이 아마도 안될거 같습니다. 확인은 안해봤습니다만...



다채널 출력이 안되면 티비를 바꿀수는 없으니 리시버를 통해서 2채널-> 다채널 이렇게 변환하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은데 이렇게하면 서라운드 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제일 좋은건 티비를 바꾸고 바로 스피커를 연결하는건데 티비를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집들이 선물로 해줄만한거 생각중이라 이정도 예산이면 제가 해줄까 생각중인데 해주고 효과가



별로라면 좀 그러니까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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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net.com/products/samsung-ln55c630/specs/



위 모델입니다. digital audio output (optical), Sound Output Mode : stereo



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광출력이 있으니 다채널이 가능한거라 봐야 하는지 아니면



출력모드가 스테레오니까 2채널로 봐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neti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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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love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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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3:38
 		요새 KBS등 공중파 DD 5.1로 출력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 엘지티비는 기본 채널도 5.1짜리가 있구요(SK는 없음 써글) ㅡ.ㅡ;
콜라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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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3:51
 		광출력단자가 있으면, 광케이블로 리시버와 연결하면 될텐데요..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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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3:55
 		2.1이 관리하기도 좋고 괜찮을거라보 봅니다.
4.1(또는 5.1)은 그냥 영화관 꾸미듯이 해야 할것 같은데요...
그래야지 아~~이래서 4.1(또는 5.1)하는구나 하고 느끼실것 같습니다.
작게는 50만원 부터 한 100만원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빠직업은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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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3:56
 		TV만 바꾼다고 5.1채널이 나오지는 않죠 일단 리시버가 먼저 필요합니다.
그래야 상황에 따른 세팅이 가능하닌깐요
좋은거로 가려면 예산이 어마어마 하게 들겠죠? 리시버만해도 욕심내면 몇 백은 기본이니
일단 TV메이커에서 나오는 홈시어터 시스템이 제일 무난 할껍니다.
기능은 좀 떨어 지지만 리시버에 스피커가 세트로 나오닌깐요
가격도 많이 부담이 되지 않고요
다른 방법으로는 중고시스템을 이용한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중고라해도 TV메이커에서 나오는 리시버보다 기능이나 음질면에서 더 좋을수도 있으닌깐요
San J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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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4:08
 		TV광출력 => 5.1혹은 7.1 채널 오디오앰프 =>스피커...
5.1의 경우는...
Front L,R
Center
Rear L, R
이렇게 5채널에
서브우퍼추가 되어 5.1채널이 됩니다.
울나라 방송은 5.1채널 방송이라고 해 놓고... 5.1채널이 안 나오는것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그냥 좀 괜찮은 사운드바 연결하면.... 자리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소리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 아파트에서는요ㅡㅡ...

혼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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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4:17
 		7.1채널로 티비 감상하는데 서라운드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IPTV와 리시버를 연결해서 쓰는데, 스테레오 출력을 받아도 아주 깔끔하게 소리가 분리가 됩니다. 프론트에서 목소리, 좌우에서 목소리 보조 및 주요 사운드, 후방에서 배경음이 나옵니다. 음향분리 큰 기대를 안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리시버는 데논 씁니다.
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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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4:30
 		모바일-
tv 출력이 2채널(RCA?) 된다면 리시버 연결시 음장효과가 있어 어느 정도는 소리가 분리되는 것처럼 느끼지만 실제 5.1 채널은 아니니..
스피커와 리시버 효과로 좋게 들리긴 할겁니다
본2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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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5:09
 		공중파의 경우 규격이 돌비 디지탈 인코딩이라고는 해도 실질적으로 멀티채널의 이득이 없습니다. 돌비 서라운드 확장효과를 줘봐야 프론트 채널의 소리 일부를 리어채널로 복사해주는 정도라서 폭발음이 뒷통수에서 울리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리시버의 음장효과로 다채로운 사운드 이펙트를 적용한다는 이득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피커만 최소 JBL control 1 정도만 쓰셔도 소리 다운 소리를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센터채널에서 선명한 대사와 핵심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사운드바는 비교대상도 아니지 싶습니다.

영화도 멀티채널을 잘 활용해서 녹음한 것이라야 스피커를 산 보람이 느껴진다는 점을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사만 잔뜩 나오는 멜로물 같은건 멀티채널로 봐야 큰 의미가 없습니다. 효과음이 난무하는 액션영화 같은 장르에서나 멀티채널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가령 뒷통수에서 헬리콥터 소리가 난다거나 폭발음이 들린다거나 하는 등의... 즉 규격이 문제가 아니라 제작 단계에서부터 사운드 작업에 공을 들였느냐가 관건입니다.
추천:typeholic
poo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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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7:04
 		공중파만 본다면 방송 소스 중에 5.1 채널로 하는 게 거의 없으니 별 의미가 없을듯요(전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7080 등이 5.1채널로 방송되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스테레오로 방송하더군요) TV에 PC를 HDMI로 연결한다면 TV의 SPDIF Optical out이 2채널 이지만 돌비 AC3, DTS 까지는 pass-through를 해 줘서 리시버로 받으면 5.1 채널로 출력 가능합니다(PCM이면 2채널 스테레오만 가능, AC3이나 DTS는 5.1 채널이지만 인코딩된상태로 2채널로 패스스루 되어 리시버까지 가서 다시 5.1 채널로 디코딩 됩니다).
그런데 어차피 리시버를 붙인다면 그냥 PC에서 리시버로 바로 HDMI연결해서 음향은 리시버를 통해 듣고, 영상은 패스스루로 TV로 보내면 되니까... 별 문제가 안 될 듯 합니다.
니익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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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17:59
 		IPTV나 케이블 셋탑을 사용하시면 음성 출력을 5.1채널 리시버로 연결하면 쉽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애너미앳더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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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00:59
 		5.1 이상 가능하시면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특히 영화볼때 현장감이 정말 극대화 됩니다.
화면큰것보다 적절히 분리된 사운드가 훨씬 현장감을 높이구요..
방법들은 윗 댓글들에서 친절히 설명되어있으니, 전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