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론자 김익중 주장의 반박글-m    글쓴이:Soo , Hit :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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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99320&page=3 탈핵 대표주자중 김익중씨가 있는데 주장이 너무 허황된것같은 느낌이 많았는데 반박하는 글중에 읽어본것중에 제일 설득력이 있네요. 방사선 방사능에 대해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김익중씨 보다는 믿음이 가긴합니다. 혹시 이쪽 전문가분 계시면 평가좀 해주세요. 반댈세:sredpin 반댈세:ZeRoTp 추천:모리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구름조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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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맨 정보력:11160 친절도:5574   10-08 21:29 핵발전소에 관한건 의무교육만 받은 사람도 쉽게 판단 가능한 수준에서 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전문적인 내용으로 갑론을박 하는 거 자체가 물타기죠. 김익중 교수는 강연을 많이 다녀서 그럴 수도 있으나, 비전문가도 최~대한 알아듣기 쉽게 말합니다. 반대로 찬핵론자들은 전문가들만 알아먹을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어렵게 반박하죠.(최근에 TV에서 김익중 교수 끝장토론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 다 필요 없구요. 아니, 찬핵론자들 말이 다 맞고, 탈핵론자 말이 전부 음모론이라고 합시다. 근데, 딱 한 가지만 물어볼께요. "현 시점에서 완벽한 폐로 기술이 있나??“ 핵발전소 사고확률, 핵발전소의 경제성 등은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YES가 되고 나서 토론 되어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탈핵=지금 당장 원전 모두 폐쇄“라는 식으로 왜곡해서 전력부족 및 전기료 인상 등으로 국민을 겁주려 하는 언론과 찬핵론자들의 프래임에 호도되지 말길 바라구요. 탈핵론자들의 주장은 ”수명 다 된 건 폐쇄하고, 더 이상 짓지 말고(국가 면적당 원전수 세계1위 먹었으면 됬지 않나요???^^;;), 미래를 위해 대체애너지를 개발하자“ 일뿐입니다. 추천:sredpin 추천:신지유하 추천:오드득 추천:고공비행자 추천:june 추천:프 추천:반달 추천:치우뽀레버 추천:ZeRoTp 추천:㈜大統領™ 추천:반젤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93   10-08 21:47 핵발전소 이제 그만짓고 짓던것도 중지하고 다른 에너지원 개발하면 될일 입니다. 동일본 대지진때 발생한 해일에 일본 원전이 전기가 끊겨 핵연료봉이 녹고 결국 핵폭발이 일어나서 지금 일본이 방사능오염국가가 된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럼 한국은 안전한가요? 절대로 안전하지 않죠. 부산울산경남에 몰려 있는 원전 또한 일본처럼 해일이 오거나 내부에 문제가 생기면 돌이킬수 없는 대재앙이 벌어지죠. 원전 1개에 들어가는 부품이 수백만개 랍니다. 어떤 부품에서 문제가 생길지 아무도 몰라요. 문제가 생겨도 핵마피아들은 절대 공개하지 않죠.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에서 원자력공학과 없애야 합니다. 일부만 남기고. 나중에 핵폭탄 만들수 있을 정도만요. 원전을 계속 짓자는 인간들은 자신의 대학과 후배들을 위해 일자리 그것도 아주 위험한 일자리를 계속 유지 하자는건데 제발 생각좀 하고 삽시다. 추천:june

표범 정보력:770 친절도:4321   10-08 22:39 모바일- 의미없는 논쟁이네요. 핵발전은 이제 비싸서 폐기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개다가 좀 지나면 다른 나라들 탈핵 후에 홀로 원전 돌린다고 연료를 구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어 질 것입니다. 추천:june

표범 정보력:770 친절도:4321   10-08 22:43 모바일- 아직 시작도 안 된 후쿠시마의 핵 연료 유출을 가지고 논쟁으로 끌고 오는 것은 논점을 흐리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AKP 정보력:820 친절도:1067   10-09 01:22 무기화하려면 운영중인 원전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는 합니다. 굳이 핵무기가 아니더라도 현재 구상중이라는 원잠에 들어갈 핵연료 공급을 다른 나라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은 말도 안되는 거죠.

모리하 정보력:320 친절도:487   10-09 03:37 탈핵 주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대안으로 주장하는게 신재생 에너지 입니다. 그런데 전력 공급차원에서 원자력은 기저부하용입니다. 일정한 양을 안정적으로 계속 공급하는 용도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 대안이 신재생이라니요? 날씨 시간에 따라 널을 뛰는 공급원이 기저부하 역할을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문과생들이 문송하기는 커녕 갑질을 하는 나라이지만 이건 기본 상식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핵융합이 상용화 된다면 모를까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는 건 아직까지는 화력 뿐입니다. 화력의 일부를 대체 할 수 있는게 신재생 에너지 이구요. 추천:구름조금

모리하 정보력:320 친절도:487   10-09 03:50 그리고 여기까지는 안 쓸려고 했었는데... 파파이스 같은데 나와서 재생에너지로 100%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들 자료를 보면 피크 타임에 일시적으로 100% 된거 가지고 가능하다고 주장하더군요. 그런데 말이죠 재생에너지로만 발전했다고 가정했을때 100%이상을 유지하는 시간 외에는 블랙아웃 상황입니다. 재생에너지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잠깐의 시간 외에는 발전시설 근처 아니면 계속 블랙아웃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공계열에서 이룩한 혜택을 받으며 편하게 살면서 이공계열 전문가들 주장은 XX피아로 매도하면서 비전문가들 말은 찰떡같이 믿는 사람들 보면 동족의식일까요? 그게 아니라면 이해가 안되네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0-09 07:35 원전 해당 지역에 매년 국가보조금이 상상이상으로 할당됩니다. 그간에 누려왔던 그 보조금 포기하기도 해당 지역입장에서는 쉽지도 않은 현실이죠. 추천:트로피맨

ZeRoTp 정보력:0 친절도:   10-09 10:10 분명한건 핵발전이 대체에너지 발전보다 얼마나 효율적인가를 떠나서 그 효율성과 그 심각한 위험성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같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핵발전소가 사고가 나면 국가 시스템 자체가 붕괴되고 재기 불가능한 상태까지 몰립니다. 당장 전기세 적게나온다고 핵발전 계속 하자는건 생명을 담보로 전기요금를 적게 내는 짓인거죠. 세계에서 핵발전소 사고시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 우리나라 입니다. 피해지역 범위 인구밀도가 가장 높다는 것이고 이에대한 대책도 없고, 현 정부라도 내놓을 마땅한 대책도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사고가 나면 85~280만명이 사망에 이르고 628조가 넘는 피해가 발생되며 그 비용과 방사능으로 인한 사상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고 한반도 3분의 1지역이 향 후 영구적으로 사람이 살기 어려운 지역이 됩니다.

표범 정보력:770 친절도:4321   10-09 11:46 모바일- 기저는 LNG입니다. 그리고 다들 간과하시는 가장 큰 변수는 산업구조를 저에너지로 개편하는 것과 전기 저장 시설입니다. 20~40년을 보고 가는 개편이므로 지금부터 준비하면 늦지 않은데, 문제는 저항 세력이 이를 방해한다는 것이지요. 추천:어리보기

하오마 정보력:3610 친절도:5908   10-09 13:16 모바일 Mode- 원전은 없어져야죠. 불안전한 것이며 사람이 통제가 불가능한겁니다. 통제흉내만 내면서 값싼에너지라고 하면서 정작 내 집앞에는 극렬히 반대하죠. 그럴거면 그냥 원전 거리순으로 세금 내게하여야 합니다. 제일먼 수도권은 원전세 1순위로 올려서 지방의 원전 위험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줘야줘. 전기는 싸게쓰고 싶고 돈은 많이벌고 편하게 살고 싶은데 원전이 싫어하니까요. 추천:시냇물

구름조금 정보력:0 친절도:   10-09 23:04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