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수원 화성 능행차-m    글쓴이:수연아빠 , Hit :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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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년만에 제대로 재현했다고 하는데 장관이네요. 말만 200여 마리에 연인원 3천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수원 장안문 근처 건물 옥상에 가서 찍었습니다. 추천: goodngo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수연아빠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290 친절도:2202

EYEblue 정보력:10850 친절도:14615   09-24 20:40 이 때 반정을 일으켜 궁으로 들어가야 하는건가요? 추천:피시키드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9-24 21:10 아~ 수원 살때가 그립다.......... ㅠㅠ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69   09-24 21:11 서울은 한강에 배다리 만들어놓고 뭐하는 짓인지 생각하게 하던....

수연아빠 정보력:1290 친절도:2202   09-24 21:25 모바일- 정조는 24년의 재위기간 동안 서른번도 넘게 원행을 했는데 권문세가의 세력을 누르고 수원 화성으로 천도를 계획했다고 합니다. 원행 중에 기도 닦고, 군사훈련도 시키고, 민원도 들으면서 직접 국토를 살폈으며 왕권을 대내외로 과시하였다 하니 꼭 돈으로만 따질 것은 아닌듯 합니다.

플랑코 정보력:3170 친절도:988   09-24 22:21 뜻깊은일인것 같긴해요

꾸쟁 정보력:3470 친절도:10694   09-25 07:35 보러가려다 못갔는데, 좀 아쉽네요..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9   09-25 08:26 모바일- 대왕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고 신하들을 가르칠 정도의 학문과 혁명에 가까운 개혁을 진행하던 정조도 프랑스 혁명 조지 워싱턴 천부인권.. 정조가 10년만 더 살았어도 순조가 왕위를 제대로 물려받고 안동김씨 김조순이 세도정치로 부패에 끝을 달리지 못했을거고 일제강점기를 겪지 않았을텐데 라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저는 정조의 업적이 세종대왕 이상이라고 해도 공화제, 천부인권은 상상조차 못했을거라고 보는 입장이라 일본이 강제점령하는데 좀 더 까다로웠을뿐 결과는 변함없을거라고 보는 편입니다. 꼭 역사발전과정에 자본주의가 있어야할 필요는 없지만 정조의 신해통공으로 당시 유럽일본의 자본침략에 대응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죠.

goodngo 정보력:1100 친절도:433   09-25 10:05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마가린보쌈 정보력:11890 친절도:594   09-25 10:36 장안문 로터리 근처네요.. 약선족발 맛이 괜찮앗는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