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겠죠??    글쓴이:미스터앤더슨 , Hit : 993

멋지네요

미스터앤더슨 알바가 모이면 사이트가 파괴 되고.. 사이비가 모이면 가정이 파괴 되고.. 반민족이 모이면 나라가 파괴 된다..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09-23 18:15 사람 일은 모르는 겁니다... 하지만, 보통은 돈 빌려주면 돈도 잃고 친구도 잃는 다고 하죠. 옆 동네에서도 저 글을 봤는데요 오래된 친구라서 좋은 게 아니라, 좋은 사람을 오래 사귀어서 친구로 만들어야 됩니다. 솔직히 잘나가지 않더라도 모난 곳 없고, 친구한테 민폐 안 끼치고, 이유가 없더라도 약속없이 한달에 한 번 쯤 같이 만나서 술 한 잔 마실 수 있는 친구 3~4명만 있어도 인생이 외롭지는 않죠...(돈은 부족해도 마음이 뿌듯하죠.) 추천:우파니샤드

가진격 정보력:650 친절도:293   09-23 18:45 걍 소설같은 이야기..저런 친구는 거진 있을까 말까함. 돈거래는 않하는게 제일 깔끔함. 일단 빌려주면 각종 의심에 빌려주고 욕 먹을일두 생기기두 함.

바람둥이타잔 정보력:2030 친절도:2172   09-23 19:41 실화일지 궁금하네요ㅎ

amy 정보력:3800 친절도:1335   09-23 23:51 모바일- 정말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전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라 돈거내는 안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돈 잃고 친구까지 잃을 수 있는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밝은계절 정보력:4950 친절도:6788   09-24 10:50 저 역시 20여년 사회생활 하면서, 몇몇 친구에게 작게는 백만원 많게는 이백만원정도를 빌려줬었죠. 잘 갚는 친구가 있는 반면에, 잊어버린 친구도 있더군요. 뭐, 돈이 좀 아까운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30년 가까이 만나면서, 내가 도움을 주기보다는 도움을 더 많이 받은 친구이기에 그정도 돈에 그 친구를 잃어버리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돈 이야기 꺼내지 않습니다. 어제도 그 친구에게 고추 10근을 부탁했네요. 물론 돈을 다 주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