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얘기가 나와서 생각이 났는데요,
제가 차를 2013년 12월에 구입하고 지금까지 12만km 를 조금 넘게 탔습니다.
그 동안 한번도 타이어를 안 갈았는데,
아직 한계선까지는 남아있더라구요.
누가 그러는데, 4년이나 7만km 이상이면 타이어 가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고무 경화가 되서 안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저는 둘 다 조건에 해당되는데 갈아야 할까요?
투피분들의 혜안을 주세요.
푸른태양™
잠깐!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한줄의 댓글이나 답글이 저를 무척 기쁘게 할 것입니다.
주행거리 사용시간 이런건 다 평균적인 얘기구요. 갈아야 될지 말지는 실제 타이어에 따라 다릅니다.
교환기준은 아래와 같고.. 아래 기준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하면 교환을 검토해보세요.
1. 마모한계선까지 아직 남아있는가.. ->마모한계선에 여유가 얼마없으면 교환
2. 타이어 표면에 크랙이 발생했는가... -> 크랙이 있으면 교환
3. 타이어 옆구리에 혹나듯 튀어나온 곳이 있는가.. -> 튀어나온곳이 있다는건 내부 철심이 끊어진거라 즉시 교환
4. 타이어 옆구리가 깊게 패인곳이 있는가 -> 옆구리는 펑크우려가 높아서 가급적 즉시 교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