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은 불량률이 상당한 걸로 압니다. 북한에서 발사하는 미사일도 여러 차례 공중 폭발하거나 추락했지요. 이전에 발사한 미사일들도 별 문제가 없었고 오늘 미사일도 두 발 중 한 발은 제대로 발사됐다 하니 무기체계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해당 유니트의 결함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물론 철저한 점검이 뒤따라야겠습니다만.
제가 주목한 부분은 대응 시간인데요, 북한 미사일 발사가 6시 57분이었고 우리 미사일 발사가 7시 3분이었답니다. 6분 차이였는데, 20~30KM정도 거리에서 직접 포착 후 근접 타격으로 격추하는 패트리엇 체계가 발사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2분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빠른 대응이었군요. 사전 정보를 인지하고 대기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방산비리는 때려잡아야 되겠지만, 이 정부 들어 군대는 할 일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오히려 마음이 놓입니다.
그나저나, 정은이 저걸 어떻게 해야지 저거...어휴... 삼대가 대를 이어 골머리를 빼 먹는군요 정말... 추천:비거
하도 꼴통들이 안보불안이니 뭐니 지랄을 해대니,
그냥 우리도 미사일 발사하는 거 다 알고 있고, 대응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 것이겠죠.
김정은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울에 핵이나 수소폭을 날리면 평양이 멀쩡하겠거니 하고 생각할 정도로의 미친놈이 아닌 이상은,
현재의 북한 핵은 대한민국에 떨어질 확률이 적거나 없다고 보는게 상식적이죠.
뭐 설령 서울에 떨어진다고 해도, 미국이 구지 보복을 해주지 않아도,
한반도는 그냥 사람살 땅이 못되어 버리니,
너죽고 나죽자는 일이 되겠죠.
그럼에도 김정은이 그렇게 할 확률은 아마 그 전에 김정은을 암살할 확률보다도 작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보불안이니 뭐니 하는 병신들의 목적이란,
그냥 문재인이 싫은거죠.
어떻게든 걸고 넘어져서, 또 정권을 찬탈해서 해먹으려고, 대한민국을 다시 사람살기 힘든 지옥불구녘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에 다름 아닐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