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시 좋은 성경버젼.
@Literal Translation of the Holy Bible (LITV)
킹제임스 보다는 현대체입니다.
또한 성경끼리 인용되는 경우, 그 인용되는 구절을 적어 놓았습니다.
(심지어 유다서에 에녹서인용부분을 에녹서라고 밝혔고, 마태복음에 '예수님이 나사렛사람이라고 불렸더라'등의 원문을 알 수 없는 경우. 원문불명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구약에는 분명 나사렛이라는 지명이 없는데. 그 내용이 어디 나온 것일까..한참 해멨었다는..--;)
--원어의 느낌을 알고 싶을 때 좋은 성경.
@NASB( New American Standard Bible)
유명한 성경이죠?
직역을 목표로 해서 만들어진 성경입니다.
잠언이였던가? 지옥을 'Hell'이라고 번역하지 않고 히브리 말을 그대로 옮겨적었습니다.
(킹제임스나 NIV는 '지옥과 파멸' 이라고 옮겨 적었던 것 같은..)
@AB(Amplified Bible)
별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 성경 좋습니다.
단어의 원뜻을 더 자세히 밝히기 위해 괄호를 넣고 많은 설명을 달았습니다.
이름처럼 단어에 앰프를 달은 느낌입니다.
@DRB(Douay-Rheims Bible)
카톨릭 성서로 외경도 있습니다.
고어체와 현대어를 어느 정도 섞었는데,
예수님의 그 유명한 대사 '진실로 진실로' 를 그냥 'Amen, amen'이라고 옮겼습니다.
번역은 무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해하기 쉬운 성경.
@NLT(New Living Transration.. 이였던가?)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상당한 정확도를 자랑하는 듯 싶습니다.
다만 번역이 기존 성경과는 확실히 차이점이 있습니다.
(내용은 같구요^^;)
이야기의 흐름이 원어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쪽으로 구성되있습니다.
NLT는 읽어주는 성경도 있으니, 영어공부차원에서도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GNB(Good News Bible)
거의 모든 부분이 의역으로 되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이것으로 읽으면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경을 몇번읽으셨다면, 이런 식으로도 해석하는 구나 생각이 들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예. 잠언에 좋은 이름은 비싼 향유보다 값지다.. 라고 적혔는데, 좋은 이름을 좋은 평판이라고 적었습니다. 원 의도와는 약간 빗나가는 느낌이지만, 좋은 해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CEV(Contemporary English Version)
이 놈이 TEV와 같은 건가요?
어쨋던 이 녀석은 의역을 너무 많이 해서, 성경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나 할 정도 입니다.
하지만, 읽어나가기는 더없이 좋습니다.
쉬운 단어와 무난한 글 흐름등. 영어 성경중 가장 쉬운 성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버젼으로 읽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의역이 좋은 경우는, 예전과 지금의 문화가 다를 경우 쉽게 해석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사기 어딘가 발을 가리웠다는 표현이 있는데, 그것을 화장실에서 볼 일보다.. 처럼 형대인이 이해하기 쉽게 해석했다는 것입니다. (발을 가리우다.. 직역을 해두면 지금 누가 그뜻을 알겠나요?)
--그외 카톨릭 성서.
킹제임스에 외경이 붙은 성서(화일명이 KJVA였던가?)
위에 거론한 DRB.
한글 공동번역성서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니다.
(만들어 주실 분 없나요?)
**그런데, 저는 NRSV랑 The Messege 는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제가 이실로 용으로 NRSV를 올렸지만, New American Bible을 주로 읽은 고로..)
**또 BBE같은 경우도 안 읽어봐서..(CEV랑 어느게 더 쉬운지 궁금합니다.)
**잘 아시는 분이 글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NIV나 킹제임스 같은 경우는 굳이 제가 적지 않아도 되겠지요.^^
평가:H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