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P100을 받고, 여기에 나와있는 글을 읽어보고, 매뉴얼 읽어보고...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nodata, 모바일쉘, 맵피, 링톤에디터 등을 설치한 후

이것 저것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일요일에는 주변의 산을 한 바퀴 돌면서 

GPS추적과 Geotagging을 확인했습니다.



GPS...제가 Garmin 60CSx를 보유한 관계로 자연스럽게 비교할 수 밖에 없었는데

           - 제자리에서 GPS 검색완료 때까지 기다리면 대략 2분이내에 잡힙니다.

           - 걷기를 하면 GPS....거의 못 잡습니다. 

             (물론, 주위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P100은 산위에서도

              계~속 걸어가면 못 잡습니다....걷다가 서 있으면 금방 잡습니다)

           - 신호를 종종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10~11개의 위성 중 4개를 잡고 있어도 주머니에 넣었다가 빼면....

              어느 구간에서는 신호를 놓처서...나중에 맵에 옮겨보면 레코드 판 튀듯이 

              튀어있습니다)

            - log 정보에는 Time정보가 없어서, 시간값을 모릅니다

            - Portable GPS가 없으신 분들은 나름의 대체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eotagging...2M화소에 지오태깅이면 종종 활욜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ㅠㅠ

            - 여러가지 환경에서 촬영을 해봤는데...결론은 사진에 Geotagging이 안됩니다.

            - 파일명에 GPS까지 넣어져서 사람을 혼란시키지만,

              파일 속성을 보거나, Picasa에 올려 보면 GPS정보가 없습니다.

            - 여러분들 P100은 잘 되는지요?

            - 이것 빼놓고는 견딜만 한데...교환을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