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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W6100만 3년여 사용하다가 너무 무겁고 두꺼워서...특히 여름엔 가방 아니면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서 PDA로만 사용하고 따로 작은 핸드폰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P100을 알게되어 "이거다"라는 생각에 공구하여 사용하고 있죠. 버그도 많고 불만도 많이 올라오는데... 개인적으로 기대치의 90%정도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뽑기를 잘했는지 불량화소나 배터리 커버 안닫히는 문제도 없고... 가끔 지혼자 소프트리셋을 하기도 하지만...(하루 한 번 정도?) active sync 빠르게 잘 되고... 전화 항상 진동모드로 사용하니 스피커 먹통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필요한 프로그램 깔고 난 뒤에도 24M 남아있고...(resco explore, 모아키, sktools, mdict, coreplayer, magicall, rdcalc, unit converter 등등...) 만충 하고 나면 하루 정도는 너끈히 사용하고... 전반적으로 저는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어폰이나 스피커를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 버그환경을 피해가는 탓일 수도 있지요... 종합해 보면... 장점 - 가볍고 얇은 크기에 엄청난 기능 (RW6100에 대용량 배터리 끼우고 사용해 보신 분은 압니다...)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RW6100 초기에 mappy 포함해서 80만원 정도 줬던 것 같습니다...이정도 기능에 16만원이면 거저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전반적으로 기기값이 많이 떨어졌지만...) 단점 - 액정의 감도 (아시다시피 필기감이 영 아니네요...힘을 줘서 꾹꾹 눌러야 하니...약간 들떠있다는 느낌도 들고...) - 부족한 폰 기능 (문자관련 부분은 그렇다 치고...핸드폰 기능이 정말 기본적인 것만 있네요...magicall을 사용하면 괜찮습니다...개인적으로 magicall은 거의 필수유틸...) - battery 디자인 (RW6100은 여분 가지고 다니다가 그냥 교체하면 되었는데...이건 커버 열고도 배터리 빼는데 곤욕입니다...안경드라이버를 가지고 다녀야 교체가 용이할 듯...) 본 게시판에서 대부분 제시되는 문제점은 소프트웨어 패치가 나오면 잘 해결되리라 믿고요... (pda폰 뿐만 아니라 일반 핸드폰도 초기에 버그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버그가 있느냐 보다는 얼마나 빠르고 정확히 해결되느냐가 관건인 듯...)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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