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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육이 번들 이어폰이 맘에 들지 않았던 차에 테크노마트 지하 롯데마트에 저녁거리 사러 갔다가 그분이 강림하시는 바람에 이어폰 하나 질러 버렸습니다. 도끼3로 구입했습니다. 역시 테크노여서 그런지 온라인 보다 비싸지만 택배비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서 과감히 질렀네요. 젠하이저 MX400하고 고민하다고 도끼가 좀더 뽀대(?)있어 보이길러 질렀습니다. 반찬사러갔다가 정신차려 보니 손엔 어느새 이어폰이 하나 들려있더군요. 막귀여서 그런지 소리는 괜찮은거 같고, 이어폰 선이 특이하더군요. 그리고 조그마한 파우치도 들어있네요.. 만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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