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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배터리가 이번 주만 해도 2번이나 0%에러 떠서 언능 들고 가서 바꿔왔습니다. 8월 제품인데도 별 말 없이 바로 바꿔 주시더군요. ^^ 그런데, 바꾸고 오는 도중, 카메라 덮개(아시죠? CM케이스 것) 를 잃어버렸네요.ㅠ.ㅠ 나름대로 CM케이스 잘 쓰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주머니에 넣다가 자주 빠지는 편이라 불안했는데, 끝내 잃어버리네요. 저번에는 한참 계단 올라가는데, 신발 밑창에 뭔가 붙어서 떼려고 보니 카메라 덮개가 밑창 옆 쪽에 끼인 채로 있더군요. 역시 두 번의 행운은 안 오나 봅니다.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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