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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육이만난지 거의 4개월이네요 허접 사용기지만 나름대로 활용기 적어보겠습니당 -_- ----- 처음 기계가 너무 엉망이라 거의 다 바꾸었습니다 배터리 두개 다 바꾸고 슬라이드 바꾸고 기판 바꾸고 크래들과 이어폰 리모콘까지요 지금은 별 탈 없이 잘 사용하고있구요 저는 현재.. 콘텍트렌즈업계영업직에 있구요 대학원준비도하고 취미로 밴드도하고 운동도하고.. 여자는 없고.. 뭐 그렇게삽니다 제 삶에서 알육이가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처음엔 전에 쓰던 전화기가 일년내내 말썽이어서 이리저리 고민중 럭시앙쓰는 후배가 PDA를 말하길래 투데이스피피시들어오다보니 알육이를 알게되어 구입(할부)까지 간거지요 아침에 알육이가 깨워줍니다 Wolf가 아주 지겹게 깨워주고 전화부분의 알람도 꼬끼오로 잘 꺠워주구요 핸폰같이 던지기 아까워.. 꼭 일어납니다 부천에서 왕십리로 출근하는데 대략 1시간 10분정도소요 일단 음악을 좀 듣다가 2호선으로 갈아타서 지하로 들어가면 베타플레이어로 영화봅니다 미리 받아두었던거나 제가 가지고있던것 바닥으로 인코딩한것들요 사무실 출근하자마자 회사 네스팟망에 들어가 날씨만 업데이트하고 아젠다 퓨전과 포켓브리즈로 일정관리하는데 스케줄따라 전화할때 전화하고 슬슬 외근을 나가지요 매점에서 담배한값..살 때 도 캐쉬 오거나이져로 꼼꼼히 기록 언제나 적자... 주로 지하철과 버스로 이동하는데.. 가끔 재미난 장면이나 이쁘신 girl보면.. 도촬...-_- 셔터 무음이 이렇게 범죄에 사용될 수 있네요.. 거래처 가서도 약속이나 요구사항들 꼼꼼히 그자리서 입력 전화로 상담들어올떄나 렌즈 주문들어올땐 메모하기 어려우니 바로 녹음모드실행 그리고 악성거래처같은경우 돈준다고하고 안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화상으로 거래처가 입금날짜 약속하면 그자리서 바로 녹음.. 이거 아주 좋습니다 지하철서 수학공부나 물리공부할 때 유용하게 쓰는 공학용계산기 지루할 때 돌리는 에이지오브 엠파이어나 기타등등 게임들.. 옆에서 아가씨들이 핸펀으로 열심히 고도리를 칠 때 더 열심히 하는 척.. ^^ 일주일에 두번정도 운동가는데 헬쓰프로그램쓰고 싸이클 탈 때는 영화못본거 마져 보고 JPlayer로 AP News청취하기도하구요 모르는단어나오면 e4uDic이나 어뷰로 사전검색하고 바로 copy떠서 단어장 만들고 주말에 밴드 합주할땐 나름대로 자작곡도 있어서 그냥 참고용으로 녹음도해보고 집에서 에디트해서 밴드 사이트에 올리기도하고... 뭐 대충이정도입니다 4개월돌아보면 알육이땜시 맘고생도 많이하고 돈도좀 썼고 발품도 많이 팔았고그랬지만 정말 좋은 친구? 아니면.. 뭐 비서? 등등 제 삶에 좋은 plus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단점으로는 일단 목아지가 아프고 지나가다 넘어질뻔 한 적도 많고 눈에 힘주다보니 안압도 올라가고 왠지 고립되는느낌이랄까? ^^ 앞으로 목표는 제 차가 생기면 네비쪽으로 더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이상 허접한 사용기였슴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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